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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맛있는~ 만만한 식재료 중의 하나가 오징어가 아닐까 싶어요~
단점이라면
손질이 쪼~금! 번거롭다는 거...ㅎ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중
휘리릭 볶아놓음 다른 반찬 필요없는...
밥위에 올려 쓱쓱 비벼먹음 입안 가득 행복이 밀려오는
오징어볶음이 단연 으뜸이겠죠~
그 오징어볶음을 한그릇메뉴인 덮밥으로 만들어봤어요~
준비하실 재료
오징어小 3마리(손질 후 410g), 양배추200g, 양파小 2개, 애호박1/4개,
당근 약간, 대파, 청양고추, 참기름, 깨, 식용유, 다진마늘, 깻잎
양념장: 설탕1T, 고춧가루3T, 간장3T, 미림2T, 고추장3T, 올리고당2T, 후추
재료준비에 앞서
위의 분량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오징어가 좀 작은 사이즈라
통으로 썰 계획으로 몸통을 가르지 않고 손질했어요~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1. 달군 팬에 기름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 향을 내어
양파, 앵배추, 오징어를 넣어 센불에서30초정도 볶는다.
2. 양념장과 애호박, 당근을넣어 볶는다.
3. 재료가 익으면 대파, 청양고추, 참기름을 넣어 휘리릭 볶아낸다.
4. 달군 팬에 밥과 오징어볶음을 담은 뒤
채썬 깻잎을 곁들인다.
반찬없을 때 오징어볶음 하나면
쌍둥이들 반찬투정도안할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에요~
매운 오징어볶음으로 인해 불난 입을 진정시켜 줄
고소한 달걀찜 하나 있음 더할나위 없지만
이 날은 이 마저도 제가 준비안했더니
저 수업 중에 지네들끼리 달걀후라이 하나씩 부쳐 먹더라구요~ㅎ
미안~^^
저희는 화끈한 매운 맛을 좋아해
일반 고춧가루가 아닌 청양고춧가루거든요~
그래서 오징어볶음을 할 땐 항상 곁들이는데
습관이라는 게 이래서 무섭네요~
밥알 한톨 안보일 정도로 깨끗이 해치운 빈그릇을 보면
왜 이리 뿌듯하고 행복한지...ㅎㅎ
아이들 밥 먹는 모습만 봐도 엄마는 배부르다란 말이
이래서 나왔나 봐요~
소면사리를 곁들이면 근사한 술안주로도 변신 가능하지요~ㅎㅎ
등록일 : 2015-06-30 수정일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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