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추는 인삼보다 좋다고 할 정도로 영양만점 채소랍니다. 몸속에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현대인이 많이 먹어야할 채소중 하나인 것 같아요. 부추 저장하는 방법은 다 아시죠?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비닐봉지에 넣은다음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해요.
참치주먹밥에 넣을때는 체에 걸러서 기름기를 쫙~ 제거해주세요. 체에 놓은 다음 뜨거운 물 한컵 부어주시면 비린내도 제거되고 안에 있던 기름기도 빠진답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재료준비는 벌써 다 끝났어요 진짜 간단하죠 저는 아이들이 부추 잘 먹는편이라 좀 많이 넣은거랍니다. 처음으로 시도하실분들은 부추는 적당히, 거의 안보이게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밥2공기에 준비해놓은 부추, 참치를 넣어주세요. 참치는 고루 들어갈 수 있게 손으로 잘게 부셔주시면 좋아요.
참치주먹밥 만들어볼께요. 참기름 2스푼, 통깨 2스푼, 소금 반스푼, 김가루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요네즈 넣어도 되는데 전 아이들과 같이 먹을꺼라 넣지 않았답니다.
잘 섞어놓은 재료를 이제 동글동글 빚어주시면 되는데요. 재료가 많이 들어간게 아니라서 오늘은 김 잘라서 띠를 만들어줄꺼랍니다. 김은 가로로 1센티정도 간격으로 잘라놓아주세요.
참치주먹밥 제법 맛있게 만들어졌죠? 확실히 초록색이 들어가니깐 더 건강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이렇게 만든다음 잘라놓은 김을 둥글게 말아서 띠를 만들어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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