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받친 후 신문지 깔고 베란다에 펴 넣어서 물기를 말려줘요.
통 매실 한 알에 6쪽 정도로 쪽을 떼어내요. 과도로 칼집을 넣어 떼어내요.
매실청은 설탕을 동량으로 넣지만 매실장아찌는 씨 무게가 빠지니까 조금 적게 넣어도 되요. 1 : 0.7 정도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요렇게 버무리기만 해도 금방 물이 생겨요.
통에 담은 후 매실이 보이지 않을만큼 설탕을 올려줘요.
잠깐 사이 벌써 즙이 고이기 시작했어요. 통이 너무 꽉차서 설탕을 많이 넣지 못했는데 내일 아침 내려가면 더 넣을 계획이에요. 설탕을 넣고 위쪽에 올리고당을 덮어주면 더 잘 녹아요.
요걸 20일 정도 시원한 그늘에 두었다가 청만 받쳐서 따로 통에 담아 묵혀서 매실청으로 드시면 되구요 매실만 따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을때마다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되요.
매실청을 만들때는 제일 좋고 큰 매실을 구해야해요. 칼로 일일이 쪽을 떼어내야 해서 작으면 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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