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함을 더해 줄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0.2cm정도의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시고 양파는 0.5cm간격으로 슬라이스 해 주세요.
부추는 깨끗하게 차가운물에 잘 세척 해 주시고 4~5cm간격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자, 이제 오징어를 손질 해 볼까요? 오징어는 몸통은 2등분 해 주시고 얇실하게 0.5~0.8cm 정도의 두께로 채썰어 준비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만드시면 나중에 부침개를 젓가락으로 집어 드실 때 오징어가 따로 놀지 않고 잘 집혀 더욱 먹기 편하답니다~ 저는 오징어 다리 부분의 경우 쫑쫑~ 다지듯이 썰어 준비해 보겠습니다.
이제 부추전 반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넉넉한 스텐볼에, 부침가루 1컵, 물 한컵반(300ml), 달걀 1개를 넣고 청양고추만 빼고 모든 채소와 함께 가볍게 섞어 준비해주세요. 반죽이 확실히 다르죠? 부침가루의 양이 적어야 깊은 부추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그리고 한층 바삭하게 완성하실 수 있어요!
강불에서 프라이팬을 3분간 예열 해 주시고 식용유를 2T정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그리고 부추전반죽을 1국자 정도 떠서 얇고 넓게 잘 펴 주신다음 불을 중불로 줄여 부치기 시작 해 주세요. 반죽의 윗 부분에 칼칼함을 더해 줄 청양고추도 얹어주세요.
윗면의 반죽의 색이 익어가는게 눈으로 확인 될 때 까지 처음 반죽을 넣고 3분정도 익혀 주시다가 부침개 반죽을 뒤집어 반대쪽도 익혀주세요. 이때 식용유를 1T정도 더 가장자리 부분에 둘러주시면 바삭하게 부쳐내실 수 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