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대로 피클물 재료를 끓여주세요. 끓이는 시간은 설탕이 다 녹을 정도로 끓인뒤 많이 싱겁지 않을정도만 끓이면 됩니다.
미리 병을 끓는물에 소독해 말린 다음 고추, 오이, 양파를 켜켜이 쌓아주세요. 채소 사이즈에 따라서 양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에 넘 꾹꾹 눌러담으면 나중에 피클물 양이 넘 적어져서 덜 절여지기 때문에 병을 채우긴 하되 꾹꾹 눌러담지 말고 자연스럽게 흔들어서 채워주세요.
끓인 피클물을 뜨거울 때 넣고 바로 뚜껑을 닫아주세요.
한나절정도 밖에 둔 다음 어느정도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그 다음날부터 드시면 된답니다. 만든 뒤 1~2주 사이가 가장 맛있어요.
고추는 과육이 두꺼운 아삭이 고추면 더 맛있을꺼 같은데 없어서 그나마 괜찮은 오이고추를 넣었지요.
매콤한 청양고추나 풋고추를 이용하면 할라피뇨 느낌이 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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