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토막을 낸다. 얇고 길게 토막을 내야 금방 익고 양념이 잘 벤다.
우둔은 결데로 잘 찢어지나 살코기가 많아서 조금 퍽퍽 할 수 있다.(아이들에게 적합)
사태는 잘 안찢어질 경우 칼로 썰어야 한다. 고소함과 쫄깃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푹 삶으면 부드럽다. 식감이 좋다.(어른들에게 적합)
찬물에 소고기를 넣고 30분정도 핏물을 빼준다.
냄비에 물(고기가잠길만큼)과 통후추 ½T, 월계수잎3장, 대파반개, 맛술3T를 넣고 고기를 익혀준다.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하는법 -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보았을 때 기포가 올라오면 익지않은것이므로 기포가 올라오지 않는 것을 확인 후 건져낸다.
익혀진 고기는 찬물에 꼭꼭 짜주면서 씻어준다. 핏물과 분순물들이 깨끗이 씻겨야 깔끔한 장조림이 될 수 있다.
끓여 만든 육수에 고기와 간장 100ml(1C), 맛술3T, 설탕6T ,소금½T, 후추⅓T, 매실3T를 넣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익혀준다. (약1시간)
장조림용 생고기 600g을 구매하여 삶았을 경우 양이 1/2(300g)로 수축 되므로 고려하여 고기양을 준비한다. 요리된 장조림은 1인당 (한끼 식사기준:성인 100g/아이50g)
참기름을 넣으면 장기간 보관시 변질이 빨리된다. 기호에따라 먹기 전 참기름을 살짝 첨가 해주면 좋다.
냉장고에서 두~세시간 식히면 기름이 둥둥 뜬다. 뜬 기름을 건져내면 다 먹을 때까지 기름이 굳지 않는 깔끔한 장조림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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