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리터를 끓인 후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밑둥 부분 먼저 데치고 잎 부분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익는 속도가 같아지지요. 총 1분 정도만 데쳐주면 됩니다.
찬물에서 여러번 열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칼집 부분을 잡고 찢어주고 길이는 2등분을 해줍니다. 물기를 다시한번 꼭 짜줍니다.
대파는 곱게 잘라줍니다.
큰 볼에 데친 두릅을 넣고 한쪽에 양념들을 넣어줍니다.
양념은 고추장 1큰술 반, 다진마늘 반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3분의 2큰술, 통깨 1작은술 등을 넣어줍니다.
양념부터 모두 섞어준 후에 두릅에 무쳐주면 양념도 골고루 배이고 다른 그릇을 사용하지 않아서 설거지 그릇이 생기지 않지요.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일반적인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좋은데요. 두릅은 살짝 데쳐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으며, 나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릅적, 초고추장무침, 김치, 튀김 샐러드로 활용해서 드시면 좋답 니다. 약으로 쓸 때에는 새순을 초봄에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 달여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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