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느타리 버섯은 반 줌만 넣어줍니다.
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재빨리 헹궈서 물기를 꼭 짜주고 가닥가닥 떼어 놓습니다.
쪽파 1대도 송송 썰어둡니다.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구요.
소스는 설탕 3분의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3분의 1큰술을 넣어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맛느타리 버섯을 넣어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어서 나른해지면 양념장을 넣어 볶아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계란 프라이를 합니다. 맛소금도 약간 뿌려줍니다.
밥 1공기를 접시에 넣어주고 볶은 양파와 버섯을 담아줍니다. 계란 프라이도 얹어주고 통깨와 쪽파 썬 것을 올려서 완성합니다.
양파는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소로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이 양파즙을 마셔서 체력을 강화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피로회복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양파를 자주 드시면 몸에 좋답니다. 양파는 우리나라 요리에 빠지지 않는 부재료이기도 하면서도 주재료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그 효능이 너무 많아서 많이 드시라고 권장하고 싶은 채소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물론이요, 양파의 주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이 몸속의 콜레스테롤 지방 성분을 분해해 체내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잡아준답니다. 또한 이 퀘르세틴은 양파의 몸통보다 껍질에 10 배 가량 많답니다. 그러므로 이 양파 껍질을 물과 함께 차처럼 끓여 마시면 혈관도 깨끗해지고 혈압도 낮아진답니다. 게다가 이 퀘르세틴 성분은 끓여도 성분 변화가 없기 때문에 더욱 좋답니다. 양파는 특히 가열하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파의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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