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지꽃부터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저는 꽃모양을 두가지로 해서 끝부분 꽁다리와 중간부분으로 4등분을 해주었어요. 저처럼 사용하실 분들은 위 사진처럼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꽃모양에 따라 길이도 칼집도 달라진다는 거 참고해주시고 봐주세요.
첫번째 꽃모양이에요. 꽁다리부분에서 조금 넓게 자른 부분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 칼집을 내주면 만개한 국화꽃느낌이랄까요? 칼집을 최대한 많이 내주면 더욱 더 활짝활짝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두번째 꽃모양이에요. 중간을 잘라 사용한 부분이에요. 국화꽃과는 달리 귀엽게 코스모스같은 이미지의 칼집이랍니다 >. < 중간부분을 어느정도 두고 칼집을 내주시면 되세요.
칼집을 낸 소시지를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소시지가 익으면서 꽃모양으로 펼쳐진답니당 근데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느낌의 모양은 구워야 더 확실히 눈에 뛰는 것 같아요.
당근, 양파, 파프리카, 버섯, 대파, 씻은 김치등 채소들을 잘게 썰어주세요. 최대한 자잘하게 해주심이 주먹밥으로 뭉칠때 잘 뭉쳐져요. 큼직큼직하면 좀 잘 떨어지더라구욧!ㅎㅎㅎ
양파를 먼저 살짝 향이 돋도록 볶아주세요.
당근과 김치를 넣어 볶아주세요. 잘게 썰어서 금방 익으니 편해요.
파프리카, 대파, 버섯등 넣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볶아주세요. 굴소스로 간을 하셔도 괜찮으세요. 입맛에 따라 해주시면 된답니다 >. < 참고로 저는 밥을 따로 볶지 않기때문에 채소에 간을 쎄게 해놓았어요!! 참고해주세요. 최대한 기름을 덜 먹여 만드려구 채소만 따로 볶아냈답니당 ㅎㅎ
고슬고슬한 밥에 볶은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소에 간을 쎄게 해두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실 필요가 없답니당. 채소로 인해서 골고루 간이 베여 좋아요. 괜히 밥에다 소금뿌리면 뭉치기도 한데 말이지용.
버무려둔 밥을 동글동글하게 뭉쳐 중간에 파이도록 손가락으로 눌러주세요. 이부분에 소시지가 들어갈 자리에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