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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매력적인 것은 주먹만한크기의 감자를 매일 먹으면 여자아이들의 성장판이
닫이는것을 늦추어 준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을 감자를 삶아주거나 요리를 하여주고 있어요.
(그런데..가끔은 잊어 버리기도해요.^^;;)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오늘의 맛난 요리는 '짭쪼롬한 알감자 조림'을 합니다.
알감자가 파랗거나 싹, 또는 감자표면에 상처가 났다면 잘라낸 다음 조리를 하여 주세요.
골라 낸 알감자는 쌀바가지에 담아 손으로 둥굴리면서 문지른다음
깨끗이 헹구어 바구니에 받혀 물기를 빼 줍니다.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어서 동그랗게 잘라주세요.
맛장은 오징어를 손질하여 냉동실에 넣었던 것이예요.
해동이 안되어 어름이 보이네요..녹지 않은상태에서 그대로 자르는 것이 더 잘 잘라 진답니다.
오징어 다리도 함께 넣어주세요.
일반적으로 알감자조림을 할때 기름에 볶아서 조리를 하였지만,
오늘은 복지 않고 조리를 하엿답니다.
알감자를 넓은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뚜껑을 닫은후에 겉이 살짝익을 정도로만 익혀줍니다.
감자의 겉이 살짝익으면 간장, 맛술, 양파청을 넣도 감자를 익혀주세요.
알감자가 거의 익었을때..오징어와 홍고추, 물엿을 넣어 뚜겅을 닫지 않고 조려줍니다.
알감자가 거으 다 익으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알감자에 윤이 나도록 조림을 만듭니다.
조림장이 없어지면 청고추와 조금 남긴 홍고추를 넣고 섞어 준 뒤에 불을 끄고
조금 더 쪼꼴하게 만드시려면. 기름에 볶다가 조리를하거나 좀더 오래조려줍니다.
한 김 나가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짭쪼롬한 알감자 오징어조림~! 정말 입 맛 나는 밑반찬이랍니다.
등록일 : 2008-05-13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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