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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찬 바람맞은 미역, 겨울 보양식으로 최고
찬 바람맞은 미역, 겨울 보양식으로 최고 생일에 미역국이 빠지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출산 후에 먹는 미역국 한 그릇은 밥이 아닌 보약입니다.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오랫동안 우리 식탁에서 사랑받아온 미역. "옛날 어부가 물가에서 헤엄을 치다 새끼를 갓 낳은 고래가 물을 삼킬 때 함께 빨려 들어갔다.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가 보니 미역이 가득 차 있고, 오장육부에 나쁜 피가 고여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쁜 피가 미역 때문에 모두 정화되어 물로 바뀌어 배출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미역이 산후의 보약임을 알았고 이후 아이를 낳고 미역을 먹는 것이 우리의 풍속이 되었다. _ 조선 후기 실학자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 "미역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 동의보감- "
2인분90분 이내초급
[주재료]
1.미역전 재료: 불린 미역 100g, 당근 1/4개, 표고버섯 1개, 달걀 1개, 홍합, 부침가루, 물, 식용유 약간 2. 미역 멸치볶음 재료 : 마른 미역 2숟가락, 잔 멸치 3숟가락, 아몬드, 식용유 약간 양념(물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3. 두부 참치 김치볶음재료: 두부 1모, 참치캔 1통, 묵은지 1/4쪽, 올리브유, 잔파 약간 4. 도토리묵 무침 재료 : 도토리묵 300g, 겨울초 약간(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5. 쇠고기 감자국재료 : 쇠고기 100g, 감자 1개, 청양초 2개, 간장 2숟가락, 마늘 약간
조리순서Steps
1.미역전: 먼저 불린 미역은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게 썰어준다.
당근과 표고버섯은 채를 썰고 홍합도 다져둔다.
그릇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잘 섞은 후 썰어둔 채고를 넣고 반죽을 만든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적당량 올려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2. 미역 멸치볶음: 마른미역은 종이타월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미역을 바삭하게 볶아 따로 담는다.
팬에 잔 멸치와 아몬드를 넣고 볶다가 볶은 미역과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다.
3. 두부 참치 김치볶음: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부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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