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 두르고 마늘과 양파 볶다가 오징어나 베이컨 도 달달 볶아 줍니다. 그리고 시판 스파게티소스를 적당히 붓고 씹히는 맛이 있도록 방울토마토도
반으로 갈라 같이 살짝 끓여줍니다. 토마토 소스로는 심심해서 전 생크림을 넣어 로제 스파게티를 만들었다죠. 아주 고소해요.
불을 끄고 석류즙을 3-4 스푼을 넣어주면 소스에서 달달하고 상큼하고
새콤한 석류소스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삶아놓은 스파게티면을 넣어 살살 섞어주세요. (열이 남아 있어서 따로 불을 켜지않아도 된답니다.) 이왕이면 석류의 영양성분 파괴가 되지 않도록 석류액 넣은 뒤에는 불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완성된 스파게티를 접시에 담고 예쁜 야채, 베이비야채등을 얹고
파마산 치즈 솔솔 뿌렸어요.
그리고 화룡점정. 석류알을 흩뿌리듯 뿌려줍니다. 짜잔~ 완성.
적당히 반이나 1/4로 잘라 나무 주걱등으로 탁탁 치면 석류를 아주 쉽게 깔수 있습니다. 씨가 후두둑 후두둑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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