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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쌀쌀해지는 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

초급
쌀쌀해지는 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이 됩니다. 가족을 위해 주부로서 해 줄 수 있는 건 제철에 나는 식품으로 만들어 먹이는 즐거움일 것 입니다.

대구는 겨울철에 많이 잡히며, 지질 함유가 적어 맛이 담백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유용합니다.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이고,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다고 합니다.


얼큰 시원한 대구탕 한번 끓여 볼까요?






얼큰 시원한 대구탕 만드는 법

▶ 재료 :
생대구 1마리, 무 100g, 두부 1/4모, 청량초2개, 대파, 마늘약간, 고추가루 1큰술, 액젓 2큰술, 팽이버섯1봉, 다시물(멸치다시,다시마,양파,파
▶ 만드는 법

㉠ 다시마,양파,파,멸치로 다시물을 만듭니다.
㉡대구는 굵은소금으로 간을 해 둡니다



㉢ 무는 사각썰기, 청량초,대파를 썰어둡니다
㉣ 냄비에 무를 깔아 줍니다. (팽이버섯도 손질 해 둡니다.)



㉤ 다시물 3컵을 붓습니다
㉥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 물이 끓으면 대구를 넣습니다.
㉧ 한소끔 끓고나면 고추가루 1큰술, 마늘을 넣어줍니다.


㉨부서지기 쉬운 두부1/4모를 넣습니다.
㉩ 먹기직전에 팽이버섯,대파 청량초를 넣습니다. (마지막간은 멸치액젓 1큰술)







나만의 팁


생선으로 국를 끓이거나 찌개를 끓일 때 살이 부서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끓이기 전에 생선의 비린내도 제거하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 굵은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 둡니다. 또, 물이 끓고 난 뒤에 넣어주는 방법도 살이 부서지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쌀쌀한 바람이 문틈을 뚫고 들어오는 요즘,
온 가족을 위해 얼큰하고 시원한 대구탕을 끓여 보는 게 어떨까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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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0-05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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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저녁노을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3

내가젤잘나가 2016-12-15 21:44:25

우리동네는 시골도아닌데 목요일마다 시장이서요 마침대구가있어서 사왔어요 요즘처럼추운겨울에 끓여먹으면 정말맛나지요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잘끓여먹었습니다~^^ 

jihooooony 2019-01-09 02:28:28

아빠해드렸는데 맛있어하셨어요 ㅎㅅㅎ 뿌듯 

강희동- 2018-12-29 00:44:15

대구탕 전문식당보다 더 맛있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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