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믹스를 사용하면 별도로 계량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참고로 제빵기의 종류에 따라 물을 넣는 비율이 다르니, 각 가정에 있는 제빵기에 맞게 우유나 물을 넣어 주세요.
전 오성제빵기로 원래 물의 양이 220ml인데, 우유를 사용할 거면 10ml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우유 180ml, 포도주 50ml 총 230ml를 넣어 주었습니다. 빵에 포도주를 살짝 넣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제빵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버튼을 눌러 작동해 주시면 됩니다. 전 모양을 예쁘게 내기 위해 식빵 코스를 이용하기 않고 반죽코스를 이용해서 1차 발효를 해 주었습니다.
1차 발효가 끝난 모습입니다.
반죽을 2등분 하여 둥글려 준 후 비닐랩을 씌워 실온에서 20분간 두었습니다.
덧밀가루를 뿌린 후 반죽을 밀대로 밀어 타원형으로 만든 후 긴 면부터 말아 끝 부분을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붙여 주세요.
2차 발효 반죽을 팬에 올리고 랩을 씌워 상온에서 50분 정도 발효시켜 주세요. 여름 날씨라.. 발효가 잘 됩니다.
2차 발효가 되면 칼집을 넣어 주고.. 170℃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22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오븐의 성능이 다르니.. 색상을 보고 판단해 주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