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질 좋은 고기인것 같아요. 남편이 준비해 온 안심인데요, 3.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왔네요. 안심의 위아랫면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주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재워둡니다. 고기의 두께가 있는만큼 소금과 후춧가루는 적지 않게 뿌려주셔야 해요.
버터는 미리 실온에 두어 말랑한 상태로 준비하고, 그린올리브, 블랙올리브, 크랜베리, 케이퍼를 곱게 다져서 부드러운 버터에 넣어요. 여기에 건조바질, 오레가노, 건조파슬리를 넣어서 고루 섞어주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가며 간을 맞추어줍니다.
유산지에 버터소스를 길쭉하게 얹어서 돌돌 말아 냉장실에 넣고 굳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버터소스 완성이예요.
이제 스테이크에 곁들일 가지 토마토조림을 만들어 볼께요가지는 1cm 정도의 두께로 잘라서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잠시 두고,
토마토는 작게 잘라서 준비해요.
가지에 간이 배이면 작게 깍둑썰기를 합니다. 양파도 다져서 준비하고,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가지와 토마토를 넣어서 볶아주고,
재료들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레드와인, 발사믹식초, 토마토소스, 물, 치킨스톡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중약불로 끓이다가 소스가 어느정도 졸아들면 설탕과 소금을 넣어서 간을 보아요. 설탕, 소금이 녹도록 한번 더 끓여서 완성해요.
가니시를 준비해볼까요?
기름을 살짝 두른 달군팬에 대추토마토와 데쳐낸 브로콜리를 넣어서 센불로 놓고 30초 정도 볶아주다가, 180℃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5분정도 구워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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