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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얼큰한 대구탕

35년 노하우로 만든 시원한 대구탕

35년 노하우로 만든 대구탕이라니. 맞아요. 제가 결혼전에 매운탕을 끓이는데
전문 요리사가 귀했던 시절에 배웠던 매운탕 끓이는 방법을 조금 변형한 방법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무를 고춧물 들여서 끓이는 방법인데 원래는 파를 먼저 달달 볶아서 하면
단맛도 나고 맛있지요. 전 파대신에 푸른 채소잎을 사용합니다.

대구를 매운탕으로 끓이면 세상 어느 생선보다 시원하고 기막힙니다.
대구탕을 맛있게 하는 비결은 큰 대구를 선택하는데 있는데요.
정말로 큰 대구 하나는 감칠맛과 시원한 국물맛이 최곱니다.
그래서 저는 대구를 살 때는 아주 큰 것으로 골라서 한마리 사옵니다.

대구 큰 넘 한마리 반을 잘라 냉동실에 둘까 하다가 이참에 시원하게 먹자 해서
큰 거 한마리 다 사용하기로 했지요.

비늘을 긁고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내고
내장을 씻어주고 건져 놓고 대구탕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합니다.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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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나박나박 썰을 무우를 넣고 식용유 약간 넣고 무와 고춧가루를 넣고 달달 볶아 주세요. 무가 고춧물이 들도록 약불로 볶다가 물을 잘박하게 붓고 끓여 줍니다.
무가 끓으면 깨끗이 씻은 대구를 넣고 끓여줍니다. 조선간장과 소금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주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대구가 맛이 없고 너무 짧은 시간 끓이면 국물이 맛이 덜하니 30분 정도 끓여서 국물맛이 시원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쑥갓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대구탕 남은 국물에 좋아하는 수제비 반죽을 넣어주니 이 또한 별미네요. 물이 막 끓으면 수제비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서 끓여주면 됩니다.

등록일 : 2014-02-24 수정일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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