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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요령을 알고 보면.. 간단하답니다.
노하우와 곁들여서 정리하여 놓으니, 이 지단 은 꼭 떡꾹이 아니어도
다른 요리의 고명으로 간혹 쓰이니..참고하시어 이쁜 지단 만들고,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기호에 따라 분리하지 않고 그냥 하여도 됩니다.
- 흰자를 1수저 정도 섞어줍니다.
- 작은양을 끓일때는 달걀을 풀어서 만두국물에 줄알을 풀어 드셔도 맛나요~^^
노른자는 부치기 쉬위니 풀어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붙힙니다.
- 지단을 부칠땐 팬에 기름을 너무 많이 넣거나 너무 달구어진후에 하시면 안되고,
팬에 기름을 두른후에 약한 불로 달구고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기름을 닦아내고,
팬에 기름기가 겨우 묻어 있을 정도에서 달구어진 팬에 부치는 것이 제일 적당합니다.
- 연거퍼 부치시려면 전에 기름을 닦았던 키친타올로 문지른후에 계속 부치면 됩니다.
tip: 계란을 풀때에는 막 저으면 공기가 들어가 서 부칠때 방울이 생겨 구멍이 나서
예쁘게 되지 않으니 작은칼로 자르듯이 저어서 풀어주세요.
흰자는 물녹말을 약간 섞어서 붙힙니다.
- 녹말 두스푼정도에 물을 섞어 가라 안힌후에 흰자에 넣습니다..
- 아주 하얀색으로 변하여 색도 이쁘고 뒤집을때 잘 찢어지지 않는답니다.
** 달걀에 생긴 기포는 그릇을 바닥에 탁탁 치면 방울속 공기가 빠져서 기포가 빠진답니다
아무리 잘 만들고 싶어도 팬이 길이 안들어 있으면.. 지단은 성공을 못한답니다.
팬을 살짝 달구어 소금으로(웬만큼 누른것돈 팬이 망가지지 않고 다 잘 닦아진답니다.)
문질러 닦아 주시고,팬에 기름을 두루고 바닥에 조금 묻는 정도로만 발라 약한불에 달구어 줍니다.
팬에 달걀을 넣어 뺑둘러 펴주고,
(거의 다익으면.. 불을 끄고 뒤집어 잠시 둡니다.)
달걀을 풀을때 기포가 생긱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매끄럽고 이쁜 지단을 만들 수 있어요.
지단 부친게 너무 크면 반으로 자르고.. 적당하면 지단을 돌돌 말아서 가늘게
자른후에손으로 훌훌 털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 기호에 따라 지단을 마름모 꼴로 잘라 사용하셔도 됩니다.
tip: 지단을 자를때는 식은 후에 잘라야 부서지지 않는 답니다.
완성된 지단은 기호에 맞게 잘라주면(채를 썰거나 마름모꼴로) 됩니다.
황백지단을 같은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김도.. 달걀지단과 같은 모양으로 준비하여 주세요.
이쁘지요? ㅎㅎ
김은 잘 누져서 마름모로 자르는 것이 적당치 않아요.^^
그냥 모양을 내어 보느라 잘라 보았습니다.
김을 두장씩 앞뒤로 살짝구워서 4~5센치정도의 길이로 잡아서 계란지단과
맞쳐서 식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서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 계란지단을 마름모 꼬로 잘랐다면 김도 맞쳐서 잘라 사용합니다.
tip: 잰김을 이용하시면 좀 더 얌전한 김고명을 준비하실 수 있답니다.
▶ 소고기
푹 삶아서 국물은 떡국을 끓일 때 사용하고, 고기는 건져서 손으로 찢어서 준비하거나
칼로 채를 썰어 줍니다.(고기를 삶은 육수는 만두국을 끓일때 사용하세요.)
- 잡채에 넣는 것처럼 채쳐서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을 약간씩만 넣어서
- 작은 양을 끓일 때는..소고기를 얇게 저며 썰어 국물과 함께 직접 끓이는 방법도 있어요.
젓가락을 이용하여 헤치듯이 볶아서 준비하셔도 됩니다.
삶아낸 고기를 집간장, 마늘,참기름을 약간씩만 넣어서 쪼물쪼물 무쳐 준비하시면 됩니다.
tip: 고기를 안드시는분은 멸치다시마로 국물을 내고 고명은 계란지단과
김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고명은 미리 만들어 놓으면 편하답니다.
다들 자기의 자리에서 힘들고 애 많이 쓰고 계시겠지만..
누구만 힘든 명절이 아니고...며느리, 딸 구분 짓지 말고 서로 도와가며..
화목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맛짱도 더욱 더 맛난 요리로 울 님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등록일 : 2008-02-05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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