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매실 꼭지는 이쑤시개나 칼끝을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매실이 싱싱해서 꼭지를 제거하는데 시간 좀 걸렸습니다..ㅎㅎ 매실은 베란다에 두고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물기를 뺀 매실은 용기에 담고 황설탕을 넣어줍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설탕으로 덮어주고 랩을 씌워서 고무줄로 묶어줍니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 : 1이랍니다.
용기 뚜껑을 덮어주면 매실엑기스 담그기 완성입니다. 용기 뚜껑에 날짜를 표시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100일 후면 진하고 향은 좋은 매실엑기스를 차로 드실 수 있으며 요리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매실 고르는 방법 손가락으로 약간 눌러 보았을 때 과육이 단단하며 살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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