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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고추기름맛이 입맛 돋아주는 육개장~
주부들의 정성이 들어가는만큼 가족들 영양도 챙기게되는
영양식인데요..아마 육개장은 사계절내내 가족들 영양을 챙기게되는
국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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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에 준비한 음식이 전이며 나물이다보니
초큼 느끼할수도 있는데요..
이럴때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여낸 육개장한그릇은
가족들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육개장만들기 재료알아보기
소고기 양지 200g
숙주 200g
고사리 200g
대파2뿌리
녹차우려낸물
월계수잎
통후추
고추가루2큰술
마늘
포도씨유
소금
조선간장1
소고기 양지부위 사용했어요~
뭉근하게 끓여서먹는 탕이나 찜같은 요리에 사용하기좋은부위져~
식구수가 많다면 고기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고기삶을때 향신재료로 대파나 생강 마늘등을 넣고
삶아도 되지만
녹차우려낸물에 월계수잎과 통후추를넣고 삶아도
누린내 제거도되고 고기맛도 연해지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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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근하게 삶아 결대로 찢어 준비하시고요~
이때 고기에 마늘,참기름,고추가루로 밑간을 해두면
갚은맛이 나는데..시간이 없거나 바쁘게 만들어야할때는
걍 고추기름 만들면서 볶아도 됩니다~
정석으로 요리하는분께는 비추지만..
편안하게 간단하게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분들께는 강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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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때 고기건져내고 남은 육수는 따로 담아놓으세욤~
고사리도 준비합니다
숙주나물은 꼬리떼고 준비해주시고요~
귀찮으심 꼬리채 넣어도 되구요..ㅋ
육개장에 들어가는 대파는 웬지 길쭉갈쭉해야 할거같은거있져..ㅎ
대파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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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는 다됐고요..
이제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여보아요~
고추기름을 미리 만들어두고 사용하면 좋은데..
마침 똑 떨어져가꼬..급 고추기름향을 만듭니다..
너무센불말고요..중불로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두르고 고추가루와 마늘을넣고 볶아줍니다..
너무센불에 볶움 고추가루가 타니까 중불로 볶아줘야해욤~
고기에 밑간을 해서 사용하면 좋은데
급하게 할땐 요래 고추가루 볶은후 고기를넣고 볶아도 괜찮더라구요..
비추긴 하지만 ..급할땐 할수없어용,,편법도 법이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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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고기삶고 남은 육수 남겨놨져?
그거 부어주고..국물이 모자란다 싶은 생수를 더 부어주심 됩니다..
국물이 끓으면 고사리와 숙주를넣고
한소큼 끓여주고..
마지막으로 대파 듬뿍올려주세요~
너무 오래 끓일필요는없고요..
대파향이 우러날정도로 한번만 우르르 끓으면 식탁에 올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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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끓이는법만해도 같은사람이 끓여도 매번
조리방법이 달라지기도 하거든요..
요리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봐야 느는거 같아요~
제 아파트 이웃분중 한분은 숙주나물과 대파는 가족둘
식사할때 그때 넣고 끓이기도하고
토란대를 넣고 끓이기도하고..
요리하는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던데..
머니머니해도 육개장의 맛은
고추기름의 칼칼하게 매운맛이 아닌가 싶네요~
얼큰하고 칼칼한 육개장 한그릇에~
명절에 마련한 음식의 느끼함을 싸악 날려보내시고요..
명절연휴동안 가족들과의 즐거운만남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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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욤~
등록일 : 2013-02-12 수정일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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