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이 손에 달라붙지 않으면 1차 반죽은 끝 1차 반죽때는 많이 치대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비닐을 덮어 꽁꽁 싸매어 주고 발효해 줍니다. 겨울철에는 비닐에 꽁꽁 싸맨후 아랫목 이불사이에 쏙 이것이 전통 방식 아니겟습니까?
정확히 2시간이 지나고 보니 확 부풀어 오른 반죽
조그마한 접시에 소금. 설탕. 베이킹 소다를 조금씩 넣고 물에 개어 줍니다. 단맛을 원하시면 설탕을 양을 늘리시면 끈덕끈덕한 빵이 되니 뉴슈가를 사용하시면될거 같아요. 이빵은 베이킹 파우더 보다는 소다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거 같아요. 소다를 소량 사용하여 빵을 찌면 촉촉하고 확~ 부풀어 오르는것이 이빵의 매력 이거든요.
발효된 반죽에 소금. 설탕. 소다를 녹인 물을 부으시고 덧 밀가루를 뿌리시어 반죽해 주세요. 덧밀가루를 넣는 이유는 물을 넣어 반죽이 질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되기조절을 위해서 입니다. 반죽이 손에 달라붙지 않을정도의 양만 넣으세요.
1차 반죽때는 치대는 작업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발효를 마친후에는 치대어 반죽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세요. 치댄 반죽은 10분정도 비닐을 덮어 중간 발효 해주시고요. 그러고 보면 발효하고 성형하고 2차 발효하고 제빵의 기본 공식은 옛부터 내려오는 것이었네요. 조상님들의 슬기와 지혜는 정말 단연 최고입니다.
중간발효를 마치고 반죽을 길게 만들어 주세요. 둥글둥글 모닝빵 처럼 모양을 자으셔도 되고요. 저처럼 길게 만들어서 뚝뚝 잘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뚝뚝 잘라주세요.
성형을 마친 반죽은 찜기에 젖은 면보를 바닥에 깔고 올려주세요. 반죽이 부푸니 간격을 두고 놔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찜기를 얹고! 정확히 15분만 쪄주세요. 15분 후에 뚜껑을 열어보시면 김이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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