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효소를 담기위해 커다란 유리병을 준비하고 열소독을 해주었어요.. 열소독할때는 깨끗하게 처리한 나무젓가락등을 밑바닥에 깔고 유리병을 올려주면 공간이생겨 열소독이 잘된다합니다.. 참고하시길요~
소독된 유리병은 잘 식히시구요.. 밑바닥에 설탕을 담고..그위에 복분자..다시 설탕..복분자 이런식으로 켜켜이 쟁여주시고.. 마지막에 나머지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이때 복분자와 설탕은 동량을 사용해주세요~ 복분자와 설탕을 켜켜이 쟁여두고.. 숨쉬는 항아리가 아니라 유리병이기에.. 나무주걱으로 가끔 저어주는 쎈쑤~ . . 100일간 재워둘거예요..
복분자를 옮기다보니 이렇게 복분자 육즙이 저절로 생기고 너무 아까운 생각이들어 두유와 꿀을 넣고 아이스바를 만들었네요~
복분자 푸팅만들기 재료 복분자(적당양) 우유또는 두유 300ml (전 두유를 사용했어요) 젤라틴 15그램 (소포장 1봉지하고 반정도 사용했어요) 꿀,또는 설탕 두유와 젤라틴은 두번 나눠쓸거니까 따라서 만들어보실분들은 포스팅 내용 꼼꼼히 읽으시길요~
믹서에 복분자와 두유를 넣고 갈아준뒤 체에걸러 씨를 빼주세요.. 젤라틴은 소포장으로 된걸 사용했는데.. 한봉다리에 물 4스푼정도를 풀어 섞어두시고.. 갈아놓은 복분자와 두유를 미지근하게 데워주세요.. 전 잠깐 전화받는사이에 우르르 끓어가꼬 거품이 일어 모양이 안이쁘더라구요.. 매끈한 모양을 내기위해선 거품안날정도로 미지근하게 데워주시구요.. 미리 불려놓은 젤라틴을 섞어주세요~ 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내주세요~
용기에 2/3정도만 채워서 일단 먼저 굳히시고요..
복분자와 두유양을 정할때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양이 달라지니까요 제가 제시한양보다 더 많이 만드실분들은 양을 조절해주세요.. 전 복분자와 두유를 섞어서 보라색으로 만들때 220ml정도를 사용했고 젤라틴은 11g 정도 사용했어요.. 그리고 이중색을 내기위해 그냥 두유만 미지근하게 데워서 설탕조금넣고 젤라틴 불려놓은걸 넣어주었네요 이 과정이 복잡하시면 복분자+ 두유갈은것만 하셔도 됩니다.. 전 걍 이중색을 내보려고 두번 굳혀본거예요~
복분자는 예로부터 한방의 약재로 활용되고 있을뿐아니라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이 이어 노화를 방지해주는 식품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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