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기본은 핏물을 제거해주는 겁니다, 그냥 물에 담가두지 말고 물을 자주 갈아주거나 흐르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시고 끓는 물에 겉이 익도록 데쳐 건져 줍니다, 이때 고기가 많을때는 한꺼번에 데치지 말고 조금씩 넣어 데치는것이 고기의 맛있는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갈비가 질기지 않게 하는 젤 기본 적인 방법은 양념하지 않고 고기 익히기 입니다, 넉넉한 물을 넣고 고기가 푹 무를때까지 팔팔 끓여 줍니다. 이때 잡냄새가 날아가게 하기위해 뚜껑을 열어놓고 끓여야 합니다. 향신채를 넣으면 좋겠지만 고기가 최상급이라 넣지 않아도 될꺼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이때 고기의 질긴정도를 선택합니다. 원하는 맛으로 무를때까지 끓여 줍니다.
고기가 끓고 있는 동안 야채를 다음어 줍니다. 무와 당근 모두 밤톨만하게 잘라 준비합니다. 모서리도 굴려주시면 더 좋겠지요? 표고는 2~4등분 하시고 다시마는 한입크기로 잘라 물에 잠깐 씻어 줍니다.
잘 익은 갈비에(이때 끓이면서 나온 육수가 잘박하게 있어야 합니다.) 야채와 버섯, 다시마를 올리고 양념을 미리 섞어 넣어줍니다. 뚜껑을 반정도 덮은다음 가끔 위아래를 섞어주면서 조려주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조리느냐구요? 무가 익을정도면 됩니다. 이미 고기도 다 익었고, 마무리로 물엿넣고 잘 섞어준뒤 마무리 합니다,
고기는 간장이 들어가 간이 베이면 절대 부드러워지기 힘듭니다. 간을 하기전에 미리 끓여서 원하는 질감을 먼저 만드신 후에 양념을 하세요. 이런 법칙은 장조림에도 꼭 필요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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