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후라이팬에 청양고추와 맛소금 1작은술,물 1/3컵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듯 졸여줍니다. 꽈리고추에 비해 청양고추는 갓이 두꺼워 익히는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가끔씩 스푼으로 뒤적걸이며 고추를 무르도록 익혀줍니다. 고추가 익기도 전에 물이 졸아들면 조금 더 넣어주세요~
고추가 무르고 나니 그안에서 제법 씨들이 많이 나와요. 접시에 살짝 고추를 덜어낸후 후라이팬에 남은 고추씨를 덜어내 주세요.
후라이팬에 포도씨유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넣고 꼴뚜기를 볶아주세요. 들기름을 처음부터 넣고 볶아야 더욱 고소한듯 하더라고요. 꼴뚜기가 살짝 볶아지면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멸치를 볶다가 볶아놓은 청양고추 넣으시고 뒤적인 후에 진강장 1큰술 반,다진마늘 1작은술,올리고당 1큰술,후추 조금을 넣고 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1작은술~ 1큰술 정도 넣어 볶아내도 색이 이쁜것 같아요. 마무리는 깨를 조금 넣어주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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