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참치기름을 조금 두르고 참치, 김치,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다 익으면 다진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밥에 볶은 김치를 넣고 섞어 줍니다.
랩에 밥을 놓고 위를 꽁꽁 돌려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또다른 방법은 작은 그릇, 찻잔 등의 용기에 랩을 놓고 그 위에 밥을 놓은 다음 랩을 꽁꽁 돌려 주먹밥을 만드는 또다른 방법이 있답니다. 저는 이 방법이 간편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맛김을 비닐봉투에 넣고 맛김을 손으로 부수어 줍니다. 동그랗게 만든 주먹밥을 넣고 김을 무쳐 줍니다. 참치밥은 김을 다 무치지 않고 반은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 튀겨 보았답니다.
메추리알 약 10개 정도, 베이컨 짧은 것으로 5장, 양파 1/2개, 청피망 1/2개, 당근 반개를 준비합니다.
메추리알, 멸치육수 3/4컵, 간장 1/8컵, 설탕 1큰술을 넣고 조려 줍니다.
간장이 1/3쯤 남아 있을때 물엿 1 + 1/2큰술을 넣고 바짝 조려 줍니다. (반찬으로 사용할려고 넉넉히 조렸습니다.)
양파, 당근, 피망은 잘게 썰어 줍니다. 베이컨은 팬에 앞, 뒤로 구운 뒤 잘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을 넣고 볶다가 당근이 다 익으면 소금, 청피망, 베이컨을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그릇에 밥과 볶은 채소들을 넣고 섞어 줍니다.
랩에 볶음밥을 조금 넣고 조려 둔 메추리알을 넣고 그 위에 다시 밥을 놓은 후 꽁꽁 묶어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간장양념이 흥건하면 밥이 다 풀어집니다. 메추리알에 간장양념이 없이 말라 있음면 밥이 풀어지지 않는답니다.) 메추리알을 넣지 않고 채소볶음밥만 랩에 넣고 꽁꽁 묶어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메추리알을 넣지 않은 주먹밥에 밀가루를 살짝 뿌려 줍니다. (체에 밀가루를 넣고 주먹밥 위로 살살 뿌려 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이 번거러우시면 그냥 계란물만 묻혀 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은 상태에서 밥을 놓고 지져 굴러가면서 구워 줍니다. (팬 바닥에 기름이 많으면 밥이 쉽게 풀어진답니다.) 채소볶음밥도 몇개만 따로 두어 튀겨서 드시면 좋을 듯 하겠네요. 맛나게 드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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