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을 썰어놓은 생강 300g에 설탕 250g을 넣어 잘 섞어 병에 담아준 뒤 나머지 50g의 설탕으로 병 입구를 덮어주세요. 생강에 수분이 많기에 금방 물이 생긴답니다. 3일에서 일주일 정도면 생강차로 드실 수 있답니다. 바닥에 가라앉는 설탕은 물기없는 수저로 하루에 한번씩 저어주세요. 4일정도 저어주면 더이상 설탕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편으로 썰어놓은 생강은 채반에 널어 3일정도 말려주시면 이렇게 마릅니다.
바삭하게 마른 생강은 분쇄기에 넣고 돌려 생강가루를 만듭니다.
생강가루를 만들기 위해 크고 넓적하게 편을 썰은 것 말고, 남은 자투리를 모아 커터기에 갈아주세요.
소독한 병에 생강 넣고, 청주(정종=청하=백화수복)를 넣어주면 생강술 완성입니다.
생강술은 생선이나 갈비등을 만들때 고기의 누린내등을 없애는 용도로 사용하면 아주 좋답니다. 일주일정도 후에는 갈아놓은 생강을 빼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안에서 생강의 색이 변합니다. 생강술의 냉장고에서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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