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고기는 양념장 재료를 몸땅 넣어 조물조물 해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지고 소금과 후추는 은근한 밑간과 잡내 제거를위해 약간만 넣어주면 된답니다.)
달궈진 팬에 오일 두르고 ~ 양념한 고기를 넣어서 중불에서 계속 익혀 줍니다. 초반에는 수분이 자글자글 - 보인답니다. 어느순간되면 수분이 확 줄어드는데 그때 굴소스 한스푼 넣어서 윤기나면서도 수분을 날려 볶으며 마무리 합니다. 굴소스를 넣기전에 미리 맛을 한번 보시고. 취향에 맞게 굴소스를 조금 더 첨가하는것도 좋겠죠? 요즘엔 굴소스가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사용되는 굴소스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더욱더 미리 맛을 보고 넣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자! 주먹밥 속에 들어갈 쇠고기 볶음이 완성 되었어요.
뜨끈한 밥은 살짝 식혀서 사용하구욤. 저는 소금을 아주 살짝만 넣어 주었는데욤. 생략 하셔도 됩니당. 준비된 쇠고기볶음은 다른 용기에 옮겨 닮아 식혀서 준비 했구욤. 집에보면 종지 같은거 있죠? 그런거 활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작고 넓은듯한 그릇에 랩을 조금 넉넉히 잘라 깔고! 위생장갑 낀 손으로 밥을 은근슬쩍 눌러주면서 펼쳐 깔아요.(눌러 주는게 포인트) 중간 위치에 쇠고기볶음 넣어주구요.
다시 그 위에 밥을 덮어요. 랩을 잘 잡아서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 하시면 되는데요. 이때의 포인트는! 밥을 꽁꽁! 눌러주듯 감싸야해요. 안그럼 보기도 흉하고 나중에 다 풀어질지도 모르거든요??? 혹시 요 방법이 힘드시면 삼각김밥틀 같은거 이용하셔도 되구요. 물론 그때도 밥을 꼼꼼히 눌러 만들어주세요!
그리하여 완성된 주먹밥! 그리고 김을 밀착시킬때는. 그 부위의 밥에 마요네즈를 살짝 발라주면 김이 떨어지지도않고 쭈글쭈글해지는것도 방지 할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마요네즈 조금 발라놓으면 맛도 더 좋아요.
밥에 포도씨유 한두방울 넣어 주었어요. 요래 유지를 넣으면 밥에서 윤기 좔좔 흐른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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