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얼갈이배추는 먹기좋게 썰어서 된장 3큰술과 고춧가루 0.5큰술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줍니다.
된장에 무친 우거지에 콩나물 깨끗히 씻어 넣고 무도 반줌 정도 채썰어넣고 다싯물 6컵 부어주고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콩나물 익을때까지 뚜껑 열지마세요.
보글보글 콩나물이 충분히 익을때쯤 뚜껑을 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마추고, 전 1큰술정도 넣으니까 간이 맞네요. 된장이 집집마다 짠기가 다르니 맛을 보며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들깨가루도 2큰술 넣어주었답니다. 요것도 생략가능해요. 전 넣는게 구수하고 몸에도 좋고 훨더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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