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야채들 색색깔 넘 이쁘죠? 한끼식사를 하시더라도 영양을 가득 먹을 수 있게 골고루 여러가지를 넣어서 볶음밥하면 더 좋아요. 호박이나 양배추를 넣어도 좋고 당근도 좋구요. 야채는 취향껏 넉넉히 넣으세요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볶을텐데요 야채를 볶는 순서는 딱딱한 야챕부터랍니다. 예꼬가 준비한 이번 볶음밥 재료들중에는 감자가 제일 딱딱하네요. 왜 딱딱한 야채부터 볶느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야채들은 익는 온도가 다른데 딱딱한 것들은 조리시간을 더 많이 필요로 하거든요. 한꺼번에 볶을 경우 딱딱한 야채들이 익을때까지 조리했다가는 불에 약한 야채들은 물러지고 색감이 죽게 된답니다. 그래서 야채를 볶을땐 센불에 딱딱한 것들 부터랍니다.
감자가 다 익으면 다른 재료들을 한꺼번에 몽땅 넣고 센불에 달달 볶아 주세요.
야채들이 볶아 졌으니 이젠 밥을 넣어 주세요. 야채들 색을 이쁘게 색색 사용해서 잡곡보다는 흰밥을 이용했어요. 흰밥이 없으시면 잡곡을 넣으셔도 상관없어요.
야채들과 밥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볶아 주세요. 그런 후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한번더 뒤집어 주세요. 불을 끈후에도 후라이팬에 잔열이 남아 있어서 조리가 가능하니까 불을 끈후 섞어 주셔도 충분히 잘 간이 베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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