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어놓은 오이, 당근, 양파는 볼에 넣고, 약간의 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을 해줍니다. 미리 살짝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간이 잘 배서 좋아요. 나중에 어묵과 그냥 한꺼번에 무치면 채소들만 맛이 따로 놀아서 쫌 그렇거덩요.
버무릴 소스재료인 마요네즈(3), 머스터드(0.5), 다진 오이피클(1), 설탕이나 아가베시럽(0.5), 파르마산치즈가루(0.5), 소금, 후춧가루(약간씩)를 한데 넣고 섞고~
볼에 채소들과 어묵을 넣고 만든 소스를 한꺼번에 넣고 버무려주기.
마지막에 취향 따라서 통깨 솔솔~
완성된 어묵야채샐러드. 어묵만 먹기 심심한데 아작아작 씹히는 채소들을 같이 먹으니, 맛이 좋와요. 어묵으로 샐러드를 만들때는 어묵이 어육 함량이 많은 고급 어묵으로 하세요. 안그러면 밀가루 냄새 풀풀. 소스재료에 파르마산 치즈가루가 들어가서 맛이 꼬소롬한것이 자꾸만 맨입으로도 손이 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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