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를 1인분으로 잡고 파스타를 한답니다. 손가락으로 한 1cm 지름 원 정도 랄까요? 냄비에 물 담고 끓여서 적당히 9~10분가량 익혀주신 후, 찬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파스타 면 삶는 시간 = 소스만드는시간 이랍니다. 거의 비슷하게 끝나요. 그러니까 면 올려놓으시고, 바로 다른 재료들 준비하시면 됩니다.
마늘(3알)도 편으로 썰어주시고, 양파(반개)는 채설어 주시고 베이컨(3장)은 적당히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놔 주세요
우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을 살짝 달구시고, 편으로 썰어둔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마늘이 속까지 익도록 볶아주세요. 강한 불에서 마늘을 볶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답니다. ^^ 마늘이 어느정도 말랑말랑해지면 채썰어둔 양파를 넣고 양파가 반정도 투명해질까지 볶아주신후, 나머지 베이컨을 넣고 잘 볶아주세요.
베이컨도 노릇해지면 익혀둔 파스타면을 넣어 휘리릭 볶아주시고 생크림 : 우유 = 1 : 1 로 넣어주세요. 정확한 g 이나 cc는 필요없어요. 그냥 자기가 자작자작한 소스를 좋아한다 싶음 조금 덜 넣으시구요. 저처럼 충분한 소스를 좋아하신다 하시면 좀 많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크림소스를 한소끔 끓여주시는 동안, 고르곤 졸라 치즈를 준비해주세요.
부글부글 끓고있는 스파게티에 고르곤졸라치즈 투하~! 고른곤졸라치즈가 좀 짜거든요. 소금간은 꼭 맛한번 보시고 넣으세요. 간혼 소금 넣지 않아도 적당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완성된 스파게티 위에 뿌려준 빠르메자노 치즈 등장~! 요정만 꺼내셔도 (두께는 약 0.5cm 정도) 충분 합니다- 전 이렇게 썰어서 스파게티위에다가도, 퐁듀 위에다가도 열씸히 갈아 뿌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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