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신종 인플루엔자로 일주일간 휴원해서 엄마 직장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은 울 소영양 심심해 죽을려고 합니다 ,,, 매일 하원하면 외할머니가 간식을 챙겨줬는데, 외할아버지까지 아프셔서 아픈 외할머니는 수술도 못받고, 소영이를 봐줄수가 없어서 엄마랑 출근
그나마 평일은 괜찮은데 주말엔 아침에 눈뜨자마자 "엄마, 심심한데 오늘은 뭐할까" 집문제 때문에 놀러갈 수도 없고해서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훌륭한 샌드위치 만들기로 조물딱거리기로 했습니다...
탕수육 만들때 후르츠칵테일 통조림을 이용하면 용량이 대(大), 중(中), 소(小)가 있잖아요... 적당한 사이즈를 구입하면 좋은데 제품이 없어서 간혹 후르츠칵테일이 남을때가 있으면 꼭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들거든요..물론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서도 구입할 때가 더 많지요 후르츠칵테일이 들어가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맛에 자주 해먹게 된답니다. 게다가 후르츠칵테일이 달달해서 유아나 어린이 간식으로 좋더라구요... 요거 만들어주면 싫다는 꼬맹이들 아직 못봤거든요...어른들도 좋다고 하고
재료 : 토스트빵 6쪽
속재료 : 후르츠칵테일 적당량, 삶은 달걀 3개, 마요네즈 5, 소금 0.2~0.3
1.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달걀 3개를 삶아줍니다
2. 삶아진 달걀은 잘게 다져줍니다 <- 전 감자 으깨기를 이용했습니다
3. 후르츠칵테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후 손으로 국물을 살짝만 짜줍니다 <- 손은 꼭 씻고요
4. 여기에 마요네즈와 소금을 넣어서 고루고루 섞어줍니다 <- 소금을 꼭 넣어서 간을 해줘야 맛나답니다. 취향 따라서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과 허니머스타드를 약간 넣으셔도 됩니다
5. 토스터기를 2~3단으로 맞춰서 빵을 구워줍니다
* 달걀과 후르츠칵테일 적당량에 따라 마요네즈는 가감하세요
6.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 사이에 만들어놓은 소를 넣어줍니다 <- 소를 꽉꽉 채워야 맛있어요
7.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제 맛나게 먹어주면 됩니다. 아침으로 먹어도 부담없고, 간식으로 먹어도 좋은 샌드위치입니다
. |
등록일 : 2009-10-30 수정일 : 2009-10-30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