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아이는 식힘망위에 올려 한김 식힌후, 칼로 썰어준다. 두께 약 1cm정도로 어슷하게 썰어주자. 어슷하게 썰어야 더이쁜것같다. 너무 두껍지않게썰기. 두꺼우면 바삭한 비스코티 맛보기 힘들다. 1cm정도 적당 식히지않고 뜨거울때 썰게되면 다 으서지고 지저분해지고 난리 부르스 적당히 식힌후에 썰기.
썰어준 아이들은 다시 쿠키팬위에 펼쳐서(간격은 조금만 떨어뜨려서) 예열된 오븐 170도씨에서 우선, 10분간 구워준다. 10분이 지나면 오븐문을 열어 반죽을 뒤집어서 다시 약 5분 더 구워주자. 최대한 수분느낌 없이 바삿하게 구워질때까지 굽는게 포인트. 그렇다고 너무 구워서 쌔까맣게 태우지는 말것. 오븐문 열어서 중간에 뒤집어주고 다시굽는게 귀찮다면 식힘망같은 구멍뚤린 철판위에 반죽을 올려 구워줘도 좋다. 당연 밑에는 넓은 팬을 깔고, 이렇게 굽게되면 앞뒤로 골고루 시원하게 구워진다.
다 구운 비스코티는 식힘 망위에 충분히 식혀준다. 충분히 식힌후에 먹어야 바삭바삭하다. 쿠키류는 굽고난 후에 바로 먹으면 좀 말랑한 느낌이 있다. 충분히 식힌 비스코티는 보관할때 밀봉 확실히 해서 보관하자.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려면 귀찮더라도 하나씩 포장해서 먹고싶을때 하나씩 쓱 꺼내먹는 방법도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는 방법중의 하나일 것이다.
밋밋한비스코티가 싫다면 화이트 초콜릿으로 토핑해주어도 좋다. 화이트 초콜릿은 적당하게떼어 칼로 으깬후, 일회용 짤주머니 안에 넣고 뜨거운물안에 담가 중탕해서 녹여준후, (덩어리없이 충분히 녹이기) 짤주머니 앞부분을 아주 쬐금 가위로 잘라 비스코티 위에 멋스럽게 토핑해주면된다. 역시 이럴땐 일회용 비닐 짤주머니가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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