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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봄인가 봐요?
겨우내 먹었던 김치보다는 신선하고 풋풋한 게 생각이 나는 것이...
입춘이 지나더니 절기는 어길래야 어길 수 없나 봅니다.~~
금방 훗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밥 반찬 한가지 만들었어요.~ㅎㅎ
재료.
오징어2마리, 도라지300g, 오이2개, 당근1/2개, 양파1개,
밑간양념:: 설탕2큰술, 식초2큰술, 소금1작은술,
무침양념장::고추가루4큰술, 설탕1큰술, 식초3큰술,
다진마늘2큰술, 간장3큰술, 올리고당3큰술,
오이는 4등분하여 안쪽의 씨부분을 잘라 내고 당근과 오이도
비슷한 크기로 자른 후에 밑간 양념에 30분간 재워 꼭 짠다.
도라지도 긴 것은 자르고 두꺼운 것은 반을 갈라 역시 밑간 양념에 30분간 재운다.
오징어는 깨끗이 닦아서 끓는 물에 데쳐 사방 6cm×1cm 크기로 자른다.
보울에 양파 및 모든 재료를 담아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무친 후에 담아 낸다.
달콤 새콤 매콤한 반찬이 이른 봄의 입맛을 산뜻하게 돗궈 줍니다.
무슨 국이든지 국하고 먹어도 맛있고요~~
밥을 비벼서 먹어도 좋고요~~
입맛 달은 조카들 맛잇게 먹어 주니 행복합니다.~~♪~
술 안주로도 좋겠고~~~
소면을 비벼 먹어도 좋겠어요~~~♬~
영 찍사가 기술이 부실해서리~~`
아니얏~!! 이건 찍사탓이 아니얏! 디카가 부실해서짓!
기술 없는 넘이 연장 탓한다나~~ 뭐라나!ㅋㅋ
도라지는 식용으로 쓸 용도는 파종후 2년차
가을에 생뿌리 굵기 2㎝, 길이 20~30㎝의 뿌리를 수확하여 판매하기 시작해요.
도라지는 나물로 먹고 정과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 맛좋은 우리들의 식재료랍니다.
혹시 바쁘시거나 지루하시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당~~
도라지는 뿌리가 가진 맛 때문에 널리 알려져 있을 뿐
그 약효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아요.
인삼, 더덕,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인삼을 못쓰는 체질엔
도라지나 더덕을 대신 쓸수 있어 사삼이라고도 부르지요~~ ^^*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계 사포닌으로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답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편도염·후두염·기관지염 등에 감길환이라 하여 도라지와 감초를 달여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고 잎이나 줄기로는
차대신 달여 먹기도 하고 연한 줄기는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아요~~
뿌리와 잎 줄기를 한꺼번에 살짝 쪄서 묵나물로 말렸다가
야생의 푸성귀가 귀한 겨울철에 먹으면 영양 섭취에 짱이지요^^
-인터넷과 산야초 동의 보감에서 인용함-
등록일 : 2009-02-08 수정일 :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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