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4,091
강철새잎
#시골밥상 #건시래기 #시래기나물만들기 #된장과 국간장으로 간을 한 구수한 시래기나물무침!!!
반찬할 것이 뭐 없나 해서 뒤져 보았더니
건시래기가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구수하게 시래기나물을 만들어야겠다 했지요.
병어조림을 할때에 시래기를 넣을까 고민도 했지만
일단, 수미네반찬 병어조림 그대로 따라해보기로 하고는
시래기는 하룻동안 불려서 삶아주고는 고춧기름에 볶아 준 후에
들기름을 넣어서 구수한 밑반찬이자 비빔밥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시래기나물을 만들었습니다.
하룻동안 물에 불려 놓았던 시래기는 한번 씻어 준 후에 다시 물을 넣어서 팚팔 끓여 줍니다. 삶아 주는 것이죠. 센불에서 팔팔 삶아주다가는 약불에서 1시간 정도 삶아 줍니다. 그래야 억센 시래기가 부드러워지고 나물로 만들었을때에도 무청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도 없앨 수 있어요.
삶아낸 시래기는 찬물에 헹궈 준 후에 물기를 완전히 꽉 짜 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 준 다음에 팬에 고춧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썬파, 다진생강을 넣고는 볶아 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입혀지면서 볶아졌다면 이제부터 간을 시작합니다. 국간장과 더불어서 강된장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시래기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볶아졌다면 물을 넣어서 끓이듯이 볶아 주세요. 그래야 부드러운 시래기볶음이자 시래기나물을 드실 수 있거든요. 물을 넣어 주시고는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마지막에 들기름과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물러지고 먹기 좋게 질깃질깃해졌다면 완성입니다. 만약 간이 싱겁다면 소금을 조금 더 추가로 넣어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