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과메기 무조림_겨울철 별미 저녁반찬 남은 과메기 활용 레시피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무 300g; 과메기 300g; 청양고추 1개; 송송썬 파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작은술; 물 2컵; 건다시마 3~4cm; 소주 2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물엿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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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베베

과메기 무조림_겨울철 별미 저녁반찬 남은 과메기 활용 레시피

겨울철 별미 조림요리 과메기 무조림

과메기 좋아하시나요 ?
푸키는 사실 과메기를 그닥 안 좋아했어요 비린향 때문에요
근데 이상하게 매년 먹을 기회가 생기고.. 먹다보니 자연스레 겨울이 되면 과메기가 은근 생각이 나더라구요

과메기는 말린 꽁치인데요
쫀뜩한 맛이 고소한 배추와 싸서 먹으면 별미에요
지난번 과메기를 넉넉하게 구입해 두었는데
남은 과메기는 냉동보관해야 되거든요
그래야 오래 두고 먹을수 있어요

저는 과메기를 좋아하지만.. 신랑님은 그닥인거 같아서..
요즘 무가 맛이 좋아서 무랑 과메기를 넣고 매콤하게 졸여 보았어요
조림을 하니 비린맛도 덜 하고 매콤하니 밥이 땡기는 맛이더라구요

꽁치무조림과 또 다른 맛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무
300g 구매
과메기
300g 구매
청양고추
1개 구매
송송썬 파
1큰술 구매
참기름
1/2큰술 구매
통깨
1작은술 구매
물
2컵 구매
건다시마
3~4cm 구매
소주
2큰술 구매
간장
1큰술 구매

[양념]

고춧가루
1큰술 구매
고추장
1/2큰술 구매
다진마늘
1큰술 구매
맛술
2큰술 구매
다진생강
1작은술 구매
물엿
2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재료손질하기
청양고추 파 없으면 안 넣으셔도 좋아요 무랑 과메기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무는 1cm 두께로 4개정도.. 동그란 형태로 썬 다음 십자로 다시한번 썰어서 준비 했어요

청양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해 주시구요 파는 송송 썰어서 고명으로 약간만 준비했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위 분량대로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맛술 다진생강 물엿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주세요

먼저 냄비에 썰은 무를 담고 물 2컵을 붓고 간장1큰술을 넣어 주세요
조림이기 때문에 국간장이 아닌 진간장1큰술 넣었습니다
간장을 넣는 이유는 감칠맛도 주고 무에 간이 살짝 배여야 맛이 좋아서 넣은 거에요

건다시마를 넣고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무가 말랑해지면서 간이 배이게 끓여 주세요

10분 뒤에 양념장을 잘 풀어 주고

과메기와 청양고추를 넣고

고루 잘 섞어 준 다음 약불에서 10분 정도 졸여 주세요
과메기의 특유의 비린맛을 잡기 위해서 저는 소주 2큰술을 넣어 주었답니다
양념이 어느정도 졸여 지면 참기름 통깨 송송썬 파를 넣고 마무리 해 주심 됩니다

국물이 거의 없이 자작하게 졸여 지면 완성이에요
냉동고 속 남은 과메기를 활용해서 만들어본 저녁반찬 과메기 무조림 완성 입니다
겨울철 별미 과메기와 제철 무를 넣어서 저녁반찬 만들어 보았어요
오호 ~ 요거 은근 별미에요 밥이 땡기는 맛이랍니다
달근한 무도 간이 잘 배여서 맛이 좋구요
과메기 자체가 간이 있어서 양념장에는 따로 간을 안해도 딱 좋아요
쫀뜩한 과메기가 매콤한 양념을 품어서 맛이 괜찮네요 ㅎ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 생선조림할때 빠지지 않고 함께 들어가는 무..
무의 달근함과 생선의 조화가 참 잘 어울려요 생선의 비린맛과 짠맛을 무가 잡아 주고
국물에 배여서 더 맛이 좋더라구요
늘 저녁반찬을 무얼할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요즘은 냉동고에 이것저것 먹을게 많아서 냉동고 속에서 저녁반찬거리를 찾게 되네요
냉동실에 남은 과메기가 있으시다면.. 요거 별미에요 꼭 만들어 보세요
과메기가 없다면 말린생선 활용하셔도 좋은 레시피 랍니다
* 계량스푼 기준 레시피 입니다 1큰술 = 15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