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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마른갈치 무조림 갈치포조림~칼칼한 밥도둑이네요~!~
안녕하세요~!~~
편안한 휴일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해 들어 첫 연휴라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시겠지요~!~
전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살만 늘리고 있어요~!~~
올해는 큰 소망보단 작은 소망이 있어요~!~~
살을 좀 뺀 다음 예전에 입던 옷을 입는 것이지요~!~
장롱 속에서 외출 시켜 달라고 조르고 있는 옷들이 올해는 외출을 할수 있을까요~!~
요리 블로그를 하다 보니 더욱 많이 먹게 되네요~!~
어떤 요리를 할까 오늘은 뭘 먹지~ 매시간 그런 마음뿐이니까요~!!
내 몸뿐 아니라 냉장고도 다이어트를 좀 시켜주어야 할 것 같네요~!!~
얼마 전에 친구랑 부산 갔을 때 사가지온 마른 갈치
한번 만들어 먹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었기에
꺼내서 가을무 넣고 칼칼하게 조림을 했네요~!~
마른 갈치의 장점은 조림을 했을 때 살이 똑똑 떨어지는 거랍니다~!~
살 발라서 밥 위에 올리면 완전 고소하면서 쫀득한 갈지 살들이 밥도둑 아니겠는지요~!~
마른 갈치는 아주 바짝 마른 것이 아니라 씻어서 바로 끓이면 된답니다~!~
쌀 듯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끓이면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무는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갈치는 먹기 좋은 크 기로 4~5등분 했어요~!~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했지요~!~
일회용 장갑에 썰어서 얼려놓은 청양고추와 대파도 준비했어요~!~
김장할 때 사놓은 무가 바람이 약간 들었네요~!~~~
Tip: 냄비 바닥에 반달 모양의 무를 깔아준 다음 육수를 한컵 부어서 먼저 끓여주면
무에 양념이 배고 잘 물러져서 무가 생선을 능가할 정도로 맛나지요~!~
생선을 무가 익을 때까지 오래 끓이면 생선 살이 모두 부서지기에
항상 무를 먼저 졸여준답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서 무졸일때 1 큰 술 정도 넣어주었어요~!~
무가 반쯤 익었을 때 갈치 살을 골고루 펴서 올려주었어요~!~
남은 양념장을 부어주고 채 썰은 양파와 다진 청양고추를 올려서
뚜껑을 열어놓고 끓여주어야 비린내가 날아가지요~!~
마지막에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어서 비린내도 잡아주고
맛도 신선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양념이 골고루 베인 갈치 무 조림이 아주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혀 주네요~!~
무가 말랑말랑 아주 맛있게 잘 익어서 무를 먼저 먹게 되네요!~
갈치도 살이 똑똑 떨어지고 칼칼하게 졸여져서 아주 맛있는 밥도둑이 되었네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자꾸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다 보니 밥 양이 자꾸 늘어나네요~!~
칼칼하고 짭조름한 마른 갈치조림 갈치로 조림이 완소 반찬 이네요~~!~!
말랑말랑한 무 조림도 일식 무 조림처럼 만들어 놓은 쯔유를 넣어주었더니
무가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생선이 식탁에 올라오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은 저 멀리 달아나버린답니다~!~
올해는 정말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요~!~
살이 너무 많이 찌고 나니 사람들 만나는 것도 자꾸 피하게 되고
자꾸 게을러지네요~~~
저처럼 좋아하는 반찬들 자꾸 만들다 보면 옆으로 퍼지는 것 잠깐입니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알면서도 먹는 것은 잔뜩 먹고
운동은 안 하니까 자꾸 옆으로 살만 찌우네요~!~
한번 찐 살은 빠지기 힘든 것 같아요~!~
이를 악물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입에선 자꾸 들어오라 하니 어쩌지요 ㅠㅠ
이렇게 갈치살이 똑똑 떨어지는 마른 갈치로 조림~~
완전 밥도둑 맞는 것 같아요~!~
갈치포에 꽈리고추 넉넉히 넣어 조림을 해도 맛있지만
요로콤 가을무 넣어 조림을 했더니 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정말 맛나네요~!~
(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https://story.kakao.com/_8DS2I5
냄비 바닥에 반달 모양의 무를 깔아준 다음 육수를 한컵 부어서 먼저 끓여주면
무에 양념이 배고 잘 물러져서 무가 생선을 능가할 정도로 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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