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0.5cm 두께로 얄팍하게 썰어서 굵은소금 한숟갈 정도 넣고 소금에 20여분 절궈줬어요. 이럼 간도 어느정도 베고 또 소금에 약간 절궈서 쓴맛도 조금 없애고 이리 절궈서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녹말가루 1숟갈 넣고 버무려 줬네요. 이리 해놔야 새우살도 잘 붙고 또 녹말가루로 뭍혀 지져줌 바삭한 느낌도 들고요.
새우살 한컵은 청주 2숟갈정도 뿌려 잠깐 재워놨다 비릿함좀 없애고 난후에 물기꼭 짜서 칼로 다져 준비해 주세요. 당근, 양파, 실파등도 잘게 다져 준비해 주시고, 새우살과 야채다짐과 함께 넣고 허브맛솔트, 후추, 통깨를 넣고 밑간을 살짝 해주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새우살과 야채 양념해둔곳에 약간의 물기를 없애기 위해 녹말가루 1숟갈넣고 계란한개깨서 고루고루 섞어 새우살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녹말가루 입힌 여주 팬에 오일 두르고 그위에 여주 올리고 그안에 수저로 새우살반죽 떠 넣고 새우살 하나씩 올려 앞뒤로 노릿하게 지져주심 됩니다.
녹말가루 입혀 전의 느낌도 나지만 튀김의 바삭함도 느낄수 있어요. 아주 깔끔하게 부쳐지진 않았지만. 새우살을 약간 봉긋하게 올리다 보니 좀 지저분하게 부쳐줬네요. 그래도 맛의 변화는 없답니다.
땡글땡글한 여주속에 새우살이 듬뿍. 모양이 참 귀엽지 않나요? 이리해서 그냥 드셔도 맛있는데 좀 쓰다 싶으심 케찹이나 머스터드 소스 콕 찍어드셔도 되고요. 몸생각하심 그냥 드시는게 더 좋겠죠. 여주 저도 식재료로 첨 사용해 보는건데 몸에 그리 좋은건 아시죠? 약간의 쓴맛이 나긴해도 다이어트나 당뇨에 그리 효과가 많다고 하니 약이라 생각하고 드셔도 될듯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