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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청포묵무침 만들기 / 청포묵 김무침 /묵무침 레시피 /간단반찬
오늘은 청포묵무침 만들기 청포묵무침 레시피로 아침 인사드리네요. 평상시 묵무침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동안 잊고 있었던 묵무침 만들기입니다 청포묵은 녹두로 만드는 것 다 아시지요 청포묵을 주재료로 간단한 한국 전통반찬이지요 녹두로 만든 청포묵은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이지요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청포묵에 김가루와 쪽파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놓으면 간단하지만 맛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지요
청포묵을 사다가 냉장고에 두면 묵이 딱딱하기에 그대로 만들기보다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무침을 만들어야 합니다. 쪽파를 넣으면 좋은데 쪽파가 없어서 미나리로 대신하고 조미김 대신 김자반을 넣었더니 향긋한 미나리와 고소한 김자반이 어우러져 조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청포묵을 묵칼로 가로로 반을 자른 후 0.5~0.6cm 정도 굵기로 썰어서 보니 면이 넓어 다시 반씩 잘라주었어요. 젓가락으로 집기 편하게 잘라줍니다
냄비에 묵이 잠길 수 있을 만큼 물을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묵을 넣고 살살 뒤적여주고 묵이 끓어오르면서 투명한색으로 변하면 건져서 흐르는 물에 열기가 남아있지 않게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계란 1개를 지단으로 부쳐서 채 썰어주는데 제대로 지단을 만들려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부쳐야 하지만 저는 그냥 한 개를 풀어서 지단을 부쳤어요
청포묵과 김자반 계란지단과 미나리 송송 썰어 준비가 끝났어요
볼에 청포묵을 넣고 미나리(쪽파)를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간장은 2/3스푼만 넣고 설탕도 조금 넣고 통깨까지 넣어줍니다. 간장만으로 묵을 무치게 되면 묵이 탁해지고 색이 깔끔하지 않아 간장은 감칠맛만 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어야 깔끔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청포묵이 부드러워 손으로 무치기보단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주고 김가루(김자반)과 계란지단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조미김을 사용할 때는 손으로 부셔주던가 주방 비닐에 넣어 김가루가 날리지 않게 부셔서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해주고
참기름 1스푼 둘러주면 청포묵무침 완성입니다
접시에 담아 놓고 통깨 조금 솔솔 뿌려줍니다. 부드럽고 특별한 향이 없는 청포묵은 김을 넣고 무쳐 놓으면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지요. 도토리묵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지 않고 청포묵과 도토리묵 1팩식 구입했답니다
조미김이 들어가면 더 고소하면서 싱겁지 않은데요 저는 김자반이 있어 넣었더니 더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300g 한 팩으로 무침을 만들었더니 딱 한 접시 분량이네요. 워낙 묵종류를 좋아해서 저는 밥 먹기 전 묵 1접시 순삭 한 다음 밥을 먹었더니 밥 양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엔 몸이 가벼울 수 있는 청포묵이나 도토리묵무침은 어떠신지요. 벌써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이네요.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닌데 왜 금요일은 마음이 편하고 좋은지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안방 창 너머로 비추는 햇살이 너무 예쁘고 따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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