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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시금치는 진짜 몸에 좋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일단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좋고요. 엽산도 많아서
임산부한테도 좋고, 세포 재생 같은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비타민 A랑 C도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 건강이나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
가 있어 피부 트러블 자주 나는 사람한
테 좋고, 감기 잘 걸리는 사람한테도
유익해요.
그리고 식이섬유도 많아서 장 건강이나
변비 예방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딱입니다.
단, 시금치엔 수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를 방해해요.
그래서 데쳐서 물에 한번 헹궈서 먹는 게
좋아요.
오늘은 시금치전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시금치 100g, 팽이버섯 1/5봉,
양파 1/4개, 당근채 약간, 부침가루
1컵, 감자전분가루 1큰술 듬뿍,
물 1컵, 고운 소금 약간, 홍고추 약간,
부침용 식용유 적당량
초간장 간장 1큰술, 물 1큰술, 2배
식초 1/2큰술, 통깨 약간, 고운 고춧
가루 약간
시금치는 짤막한 것이 더 좋은데,
길이가 좀 기네요.
뿌리에도 영양이 많으므로 칼날로
긁어내고 다 사용하세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요.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30초간 데쳐요.
이 때 뿌리부분부터 넣어주고
잎을 넣어 데쳐요.
뿌리나 줄기가 잎보다 억세니까
먼저 데쳐주는 것이죠.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짜요.
3~4cm 길이로 잘라요.
팽이버섯도은 밑동을 제거하고
3~4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당근은 채를 썰어요.
당근은 색감 담당입니다.
볼에 부침가루 1컵, 감자전분가루
1큰술 듬뿍, 계란 1개를 넣어요.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와 전분
가루를 넣어 만들거나, 튀김가루
를 넣어 만들어도 됩니다.
튀김가루가 더욱 바삭하긴 합니다.
물 1컵과 고운 소금 약간을 넣고
데친 시금치, 팽이버섯, 양파,
당근을 넣어요.
고루 섞어요.
팬을 달군 뒤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서 넓게
펴줍니다.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요.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줍니다.
식용유를 가장자리에 추가해줍니다.
전을 부칠 때는 기름 양을 넉넉히
하는 것이 맛이 좋아져요.
자주 뒤집지 말고 노릇해지면
한번만 뒤집는 게 좋아요.
시금치전 완성!
초간장은 간장 1큰술, 물 1큰술, 2배
식초 1/2큰술, 통깨 약간, 고운 고춧
가루 약간을 넣어 섞어요.
영양 많은 시금치 많이 드세요.
등록일 : 2025-04-21 수정일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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