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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달큰 고소한 봄동전 만드는법

지난 번에 봄동 2포기 사서 한포기는 봄동 김치 담고, 한포기는 냉장고에 보관해 뒀었는데 한참 지난 거 같은데도 싱싱하게 파릇 파릇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더라구요.
생명력이 강한 봄동이라 유지기간도 긴거 같아요.
시들기 전에 봄동잎을 분리해서 부침가루 반죽 얇게 입혀
봄동전은 부쳤어요.
봄동잎이 작고 예뻐서 한장씩 부쳐내면 한입거리로 먹기 좋더라구요.
배추전보다 얇고 크기도 작아서 부치기도 편해요.
봄동 자체의 달큰한 맛과 밀가루 반죽과 기름이 만나서 내는 고소함과 쫀득함이 넘 좋아요.
초록초록 파릇파릇한 봄동의 색감이 얇은 반투명의 반죽을 뚫고 보여서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역시 봄은 초록의 계절의 시작이라 그런지 초록 색감만 봐도 봄이 연상되요.
달큰하고 부드럽게 익은 봄동을 양념 간장에 찍어 먹으면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 술안주로도 멀티로 다 잘 어울리는 맛이예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봄동 12장 , 부침가루 3큰술 , 물 7큰술 , 소금 한꼬집 , 오일 2-3스푼 (넉넉하게)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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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밑동을 도려 내고 잎을 하나씩 분리해 주세요.
봄동 잎을 물에 2-3번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부침가루 2큰술과 물 5큰술 넣고 잘 저어서 반죽을 해주세요.
쪼르르 흐를 정도로 묽게 해줘야 전이 부드럽게 부쳐져요.
예열한 후라이팬에 오일 2스푼 넉넉하게 코팅해 주고 봄동 한잎을 반죽에 넣었다가 꺼내 반죽을 입혀 주세요.
후라이팬에 놓고 앞뒤고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전을 부칠 때 봄동을 올려놓고 봄동 위에도 여분으로 오일을 한바퀴 돌려 주면
더 촉촉하고 맛깔나는 전을 만들 수 있어요.
팁-주의사항
밀가루 반죽을 묽게 해야 전이 얇고 부드러워요.

등록일 : 2025-04-05 수정일 :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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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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