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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토피아

따듯한 묵밥 만들기 도토리 온묵밥 묵사발 레시피

날이 쌀쌀할 때 따듯한 묵밥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데요. 탱글한 식감의 도토리묵과 새콤한 신김치의 아삭함, 부드러운 달걀지단의 조화가 좋은 도토리 온묵밥 묵사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 ​온묵밥의 육수는 멸치육수를 사용하며 간편하게 동전육수로 대체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짭짤한 김가루와 신김치 역시 필수이며 달걀지단까지 더해주면 부들부들한 식감과 영양까지 좋답니다. ​아삭한 채소 약간 더해주었고요 애호박을 채 썰어 볶아준 후 더해준다면 더욱 든든한 묵사발 만들기 될듯해요. 밥 반 공기 넣어 함께 떠드셔도 되며 저는 밥은 생략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냉장고에 들어간 도토리묵이라면 전분이 응고되어 단단하기에 끓는 물에 데쳐내어 사용하셔야 탱글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으며, 도토리묵 통째로 데치기보다는 채 썰어 데치면 골고루 금세 부드러워진답니다. 따듯한 묵밥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
1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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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150g가량 준비해 주었어요. 1인분 정도 양이며 밥과 함께 드신다면 양을 줄여도 좋아요. 저는 밥 없이 먹으려 묵만 준비해 주었답니다. 묵칼로 썰어주면 모양이 이쁘죠 1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냉장고에 두었던 묵은 단단해지기에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드셔야 식감이 좋답니다. 팔팔 끓을 때 넣어주며 색이 진하게 바뀌면 건져줍니다. 채 썰어준 후 데쳐야 골고루 부드러워져요.
건져낸 후 체에 밭쳐주세요.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됩니다.
상추 약간 쫑쫑 썰어주세요. 없으면 생략 가능하며 애호박 볶아서 사용해 주셔도 맛 좋아요.
신김치는 참기름 약간, 설탕 약간 넣어 섞어 준비해 주세요. 양은 조금만 있으면 되지만 없어서도 안된답니다.
달걀 1개는 잘 풀어준 후 지단을 부쳐주세요. 지단을 넣으면 보드랍고 든든하답니다.
한 김 식힌 후 돌돌 말아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재료는 모두 손질 끝이랍니다.
멸치육수 500ml 준비해 주세요. 물과 동전육수 한알로 대체해 주었어요.
참치액 1T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없다면 국간장 1/2T 넣어주세요. 육수 완성입니다.
그릇에 데쳐낸 도토리묵을 담고, 밥 드시는 분은 함께 담아주세요.
계란지단, 상추, 김치, 김가루를 올려준 후 깨 솔솔 뿌려주세요.
따듯한 온육수를 부어 드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25-01-29 수정일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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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윤토피아

집에서 누구나 쉽게 요리하기 (╹ڡ╹ ) https://blog.naver.com/wjdwldbs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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