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족을 다 뜯었으면 밥을 말아 줍니다. 배추김치는 기본이고 총각김치 통째로 가져와 밥한수저에 와그작~ 입에선 계속 씹히며 눈은 스르르륵~ 감겨 버리네요. 맛있는거 먹으면 그저 아무말도 못하고 먹기에만 급급해지는데 오늘이 딱 그런날이네요.
음식은 먹는사람의 상태를 알아야 뭘 더 넣고 덜 넣고를 판단하게되는데 이게 만드는 사람의 쎈스라지요~?! 머리가 좋고 일머리가 있어야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있다는 울사부님 말씀에 음식을 먹다가 다시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오늘의 음식 잘 먹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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