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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백종원 계란볶음밥 만들기 간단 간장계란밥 레시피

아이들 입맛 없을 때가 빠르게 한 끼 밥 먹여야 할 때 자주 만들어 준 추억의 간장계란밥입니다. 보통 달걀 프라이에 간장과 고소한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 주는 방식으로 한 그릇 뚝딱 만들어 주곤 했는데요. 같은 계란밥이지만 파기름 내어 달걀스크램블하여 밥과 함께 볶아내면 똑같이 간단한 레시피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풍미 깊은 계란밥으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고소한 파기름 내어 지글지글 간장의 풍미를 살려 간을 맞춘 백종원계란볶음밥 만들어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주말 한 끼 맛있게 한 그릇 뚝딱했어요.
​김치 하나만 꺼내면 한 그릇 이상도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ㅎㅎ 간장과 계란의 조합은 추억의 한 끼인 동시에 입맛 없고 바쁠 때 달걀의 단백질을 가득 채워 나름의 영양 간단 한 끼로 만들 수 있는 식재료 조합인듯해요.
간장의 풍미를 더해 중화요리집에서 먹는 볶음밥의 풍미를 살려 예쁘게 세팅해 집에서도 근사한 볶음밥 후다닥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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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풍성하게 넣어 향 가득 감칠맛 나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이기에 파를 풍성하게 준비해 줍니다. 2인분 기준으로 파 1컵 분량 대략 준비하면 좋아요. 많은 것 같아도 볶으면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ㅎㅎ

도마 , 조리용나이프

달군 팬에 식용유 4 큰 술을 두르고 썬 파를 모두 넣어줍니다.

볶음팬

다음 지글지글 볶아 파가 노릇해지도록 볶아줍니다.

요리스푼

어느 정도 노릇하게 파가 볶아지면 한쪽으로 밀어주고 달걀 4개를 깨뜨려 줍니다. 노른자를 터트려 섞어가면서 익혀줍니다. 어느 정도 계란이 익으면 밀어두었던 파와 함께 서로 섞어 볶아줍니다.
완전히 익히지 않고 반짝거림이 남아있을 때까지만 익혀주셔도 되어요.
스크램블도 모두 완성되었다면 간장을 넣어줄게요. 풍미 깊은 간장맛을 내기 위해서 간장 또한 한쪽 면에 1.5 큰 술을 넣어줍니다.

계량스푼

지글지글 위와 같이 한소끔 끓여 냅니다.
다음 달걀과 함께 간장 양념을 모두 섞어주세요.
다음 밥을 2공기 넣어줍니다. 저는 2공기보다 살짝 더 넣어주었어요.
다음 소금 소량을 넣고 간을 맞춰주도록 합니다. 이때 맛소금을 넣으면 전문집 맛을 내면서 더 감칠맛 나게 볶아낼 수 있어요.
눌러가면서 고루 펴 볶아 흰 부분이 없도록 고르게 섞어 마무리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둥근 접시에 넣고 뒤집어 주면 보다 맛스러운 간장 계란 볶음밥이 완성되어요. 여기에 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파가 듬뿍 들어갔지만 파를 평소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전혀 파 맛은 느끼지 않으면서 파의 향 가득 살려 풍미 있는 볶음밥으로 맛있게 완성했습니다. 특별한 야채가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지만 야채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메뉴에요. 방학을 맞아 삼시세끼 고민되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볶음밥 메뉴로 달걀 풍성히 넣어 엄마표 볶음밥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접시

등록일 : 2025-01-05 수정일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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