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겉은 초록색을 띠는 청호박
단호박처럼 생겼지만 단호박이 아닌
토종 호박입니다.
여름에 둥근 애호박으로 따 먹고
매번 달리는 호박은 다 따서 바로 먹을 수 없으니
밭에서 늙어가게 둘 수밖에 없어요.
완전히 늙은 청호박은
모습은 늙은 호박을 하고
짙은 녹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호박전을 한 호박은 늙어 가던 청호박이
늙어가는 중에 떨어진 거랍니다.
단맛이 좀 없어서 설탕을 추가해 호박 채전
호박 부침개를 했습니다.
#청호박 #늙은호박전 #늙은호박부침개
늙은 청호박 호박전
준비하기.....
작은 호박 1/2 개 ... 채썰어 3 줌,
설탕 1 큰 술, 소금 1/3 작은 술,
부침가루 3 큰 술, 식용유
단호박 아닙니다.
토종 호박 청호박입니다.
밭에서 늙어가던 중에 떨어졌어요.
중년 호박입니다.
호박을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긁어 씨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껍질을 칼로 빗겨 벗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채 썬 호박을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3 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볼에 담고
설탕 1 큰 술,
소금 1/3 작은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잠시 재워 주었습니다.
채썬 호박에 촉촉하게 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부침가루 3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호박 채가 끈적하게 서로 붙는 정도로만
부침가루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넓고 얇게 펴 줍니다.
부침가루가 덜 들어가서
크게 부치면 뒤집을 때 힘드니
작게 부쳐 주세요.
테두리가 색이 찥어 지고
윗면 하얀 반죽이 거의 사라지면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반대 면도 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등록일 : 2024-11-2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