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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김장을 하느라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부득이 예약을 걸어 둡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따로 쓴다하니 이것저것 안보는게 없고
안 들어가는 사이트가 없는데 너무 나열해 놓으니
뭐가뭔지 뒤죽박죽~
청다미 나름대로 정리해서 올리려하는데 주로
식생활에 관게된 포스팅을 할겁니다.
울 사부님이 당뇨 전단계라 따로 만들어
드시는게 많거든요.
그 두번째로 호박요리 입니다.
당뇨에 좋은 특별 간식
늙은호박 전
늙은호박(천둥호박)
아주많이익어서 겉은 단단하고 씨가 많이 여문호박.
원래 초록색이던 호박이늙은호박이되면 주황색이된다.
청둥호박이라고도 함
출처: 나무위키
“세상사를 말할 때는 / 겉만 보고 말하지 마라 / 홀로 꽃 피우고 맺힌 /
호박덩이일지라도 / 단 한 순간도 허투루 살지 않았다 /
숨 턱턱 막힌 삼복더위와 / 처서 넘은 입동까지도 /
지칠 줄 몰랐을 저 불같은 성정”
- 박철영 시 ‘늙은 호박’ 중에서
호박에 대한 요리나 비유적인 글이 너무도 많은데 오늘은
늙은호박전을 만들어 간식삼아 먹을건데요.
호박죽에 호박범벅, 호박엿도 만들어 먹을수있고
과육을 우리거나 졸여서 차로 마실수도 있는데
호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에
추운날씨에 제격이지요.
늙은호박전 재료및 양념
늙은호박 4/1개
소금 1스푼
스테비아 설탕 1수저
전분 1컵
늙은호박 4/1개를 속을 파내고 껍질을 제거해
채 칼로 썰어 줍니다.
소금 한스푼 골고루 뿌려주고
당뇨에 관한 요리라 스테비아설탕을 사용했습니다.
반수저 넣었구요.
스테비아(stevia)는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스티비아레바우디아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및 설탕 대용품이다.
활성화합물은 스테비올 글리코사이드(주로 스테비오사이드와 레바우디오사이드)로
설탕의 30~15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열 안정성이 있고,
pH 안정성이 있으며, 발효되지 않는다.
몸은 스테비아에서 글리코사이드 대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인공 감미료처럼 칼로리가 0이다.
스테비아의 맛은 설탕에 비해 맛이 느껴지는 속도가 느리고 지속시간이 길며,
추출물 중 일부는 고농도에서 쓴맛이나 감초 같은 뒷맛이 날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잘 섞어 간 이 배이도록 두면 물끼가 생기는데요.
전분 1컵중 80%만 부어 밀가루를 대신 합니다.
치대듯 잘 섞어주면 점성이 생기는데
전분끼가 있어야 호박이 흐트러지지 않으니
나머지 20%를 부어 점성을 조절해야 하고
전분은 되도록 최소로 사용합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늙은호박전 모양은 동그랗게
작은 접시크기로 부칠겁니다.
숟가락으로 동그랗게모양을 잡아주고 바닥이 눌치않게 중약불로 지져주다~~
휘릭~~뒤집어 뒷면을 익혀줍니다.
노릇하게 익혀지면
다시 휘릭~~앞면이 위로 가도록 해주고
팬에서 미끄러지듯 접시에 담아 냅니다.
두 세장 정도 부쳐내 간식삼아 내면 좋은데
당뇨 있으신분들이나 건강에 특히
신경쓰시는분들 드시기에 좋을뿐더러
일반인인 청다미가 간식으로 먹기에도 천연의 달달함이 참 좋더군요.
소금에 살짝 절궈 싱겁지않아 간장을 찍어먹을 필요도없고 호박 본연의 맛이
살포시 드는게 건강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늙은호박(청둥호박)효능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증가한다.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특히 좋다.
전분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는 당질과 비타민A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이 성분 때문에 늙은 호박이 노란빛을 띤다.
녹황색 채소나 과일, 조류에 많이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A와 같은 효력을 나타낸다.
베타카로틴은 매우 중요한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 식물만이 가진 영양소)로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최근에는 폐암 예방 효과까지 입증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못생겨도 괜찮아, 늙은 호박의 변신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박은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는 물론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출산 후, 여성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늙은 호박이 산모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산모의 적혈구나 헤모글로빈 수치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늙은 호박을 주원료로 한 한방 생약재 추출액을 분만 직후 산모에게 주었더니,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수치가 올라가는 효과를 보인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못생겨도 괜찮아, 늙은 호박의 변신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늙은호박은 오래숙성되어 단맛이 깊고
영양분이 풍부한 식재료인데요.
호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드시면
환절기 감기예방뿐만 아니라 몸에 이로운점이 많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들쭉날쭉 변화가 많네요.
편안하게 힐링되는 일요일되십시요.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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