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담그려 사온 다발무

다듬은 무청 소금에 데쳐 양념해 두었다가

시래기국 끓이려다

시래기나물 만들었어요~

시래기나물볶음

무청 시래기된장볶음

시래기나물볶음 만드는법 레시피

무청, 소금, 식초

된장, 집간장, 들기름, 다진파,다진마늘

손질한 멸치 10마리, 물 반컵. . . 들기름,집간장

파잎, 홍고추 조금

다발무 무청

생무청삶기

끓는 물에 소금, 식초 넣고 데쳐요~

식초는 처음 넣어봤어요~

줄기부터 넣고

푹 삶아 줍니다.

한 20분 정도 삶은듯~

줄기를 짓눌러봐서 뭉그러 질 정도로~

불끄고 그물에 담가 식혀요~

찬물로 몇번 헹구어주고

찬물에 담가 두어요~

껍질이 아주 술술 잘 벗겨집니다.

숭덩 숭덩 썰어서 물기를 손으로 짜주고~

무청나물볶음 만들기

삶은 무청에

다진마늘, 다진파,된장,집간장 넣고 조물조물~

그냥 넣는 것보다 조물조물 해야 맛이 무청에 베이고 맛이 더 좋아요~

요 단계까지 해서 보관 했다가

멸치육수,쌀뜨물에 넣고 끓이면 시래기국

시래기나물볶음 만들기 레시피

팬에 양념한 시래기 넣고

손질한 멸치도 넣고

들기름넣고 볶아요~

시래기엔 들기름이 들어가면 섬유질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물붓고 뚜껑덮어 5분쯤 약불로 두어요~

양념이 잘 베어들고 부드러워집니다.

먹어보고 간이 모자라면 집간장 조금~

들깨가루 넣으려면 이때 넣으시면 됩니다.

후추,통깨로 마무리~

색감이 아쉬워

대파잎도 넣고~

홍고추도 몇조각~

생무청이라 더 부드러워요~

접시에 소복히 담아 봅니다.

된장의 구수함과

집간장의 짭쪼름함

멸치의 감칠맛나는 짭쪼름

들기름의 고소함~

토속적인 요런 맛이 점점 더 좋아진다죠~

맛난 가을무는 되도록 다발무로 사서

무청까지 알들하게 먹는다죠~

생선조림에 넣어도 굿!

밥반찬으로 무청 시래기

들깨가루를 넣어도 좋구요~

들기름이라 구수하구요~

무청에는

비타민C,K,A등 다양한 비타민이 있다

식이섬유,미네랄,칼슘이 많아

소화,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오늘뭐먹지? 토속적인 밥반찬 생무청요리

시래기나물볶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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