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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꽈리고추멸치볶음 레시피 꽈리고추 반찬 간장멸치볶음 만들기
과육이 얇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자연 단맛이 느껴지는 고추인 꽈리고추가 너무 연하고 싱싱해 보여 바로 구입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칼슘 가득한 멸치와 간장 양념하여 볶아야겠다 생각했지요. 여름이 제철이지만 하우스 재배로 연중 내내 만나볼 수 있는 이 고추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에요. 알싸한 매운맛이 나기도 하지만 연하고 부드러워 마른 멸치와 맛뿐 아니라 식감 조합도 참 좋아서 짝꿍으로 항상 함께 볶아주고 있답니다. 잔멸치와 볶아도 좋고요. 오늘은 선물 받은 중간 사이즈의 멸치가 냉동실에 많이 남아있어 사용해 보았어요. 씹히는 맛이 좋은 사이즈로 딱딱할 수 있지만 간장 양념에 고추와 함께 조림하면 그 과정에서 단단한 멸치도 양념이 맛있게 배면서 식감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비린 맛을 날려주기 위해 마른 팬에 한 번 볶아내고요. 편마늘로 마늘향 나는 고소한 기름을 내준 뒤 고추는 살짝 데쳐 부드럽게 만들어 준 뒤 간장 양념소스에 멸치와 함께 휘리릭 볶아줍니다. 입맛 돋우는 반찬으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메뉴로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늘 기름을 내주기 위해 편마늘로 준비했는데요. 다진 마늘 한두 큰 술로 대체해 주셔도 좋아요. 통마늘을 편 썰어 노릇하게 볶아주면 마늘 기름의 풍미도 내주고 멸치와 함께 하나씩 집어먹는 맛도 일품이랍니다. 양념에 넣을 파도 다져주고요. 고추는 꼭지를 잘라준 뒤 큰 사이즈는 반으로 잘라 한입 쏙쏙 먹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반으로 잘라주면 안까지 양념이 잘 배고 좋아요.
1L의 물을 팔팔 끓인 후 소금 반 큰술과 함께 고추를 데쳐주세요. 아삭한 맛을 위해 1분 이내로 살짝 데쳐 줍니다.
바로 찬물에 헹구어 여열을 식힌 후 채반에 놓고 물기를 제거해 주도록 해요.
식용유 3 큰 술과 함께 마늘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 풍미 깊은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 이렇게 노릇하게 만든 마늘은 풍미 깊은 기름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나중 멸치와 함께 하나씩 먹는 맛도 고소하고 좋아요.
그 위에 바로 꽈리고추와 멸치도 모두 넣고 마늘 기름이 재료에 모두 덧입혀질 정도로 가볍게 볶아주세요.
다음 준비한 간장 양념을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재료에 양념 맛이 배면서 졸아들 때까지 2~3분간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 줄 참기름 1~2 큰 술과 함께 고소한 깨도 적당량 넣어 맛있게 마무리합니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냉장고에 두고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하며 맛 변화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줍니다. 특히 남편이 좋아하는 밑반찬이라 연중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꽈리고추 구입하여 떨어질 때마다 구입하여 만들어주고 있어요. 멸치의 잡내를 잡으면서 적당한 간으로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에 졸여낸 밑반찬으로 고소함까지 더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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