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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요 추워~
냉동실에 있는 대하 꺼내서
시원한 대하탕 끓였어요~
새우탕
새우매운탕
대하새우찌개
새우탕끓이는법
대하 7마리,
무 한토막, 대파 한대, 다시마 ,
청양고추1, 홍고추반개, 청경채
집간장1,고추가루1,고추장1,생강술1, 소금 조금
대하
큼직해요~
새우손질법
새우머리의 기다란 뿔은 입에 찔릴 수 있으니 가위로 잘라내요~
긴수염은 대충 자르고
물에 끓일거니 손질 안해도 되지만
뾰족하기도 하고 손질하는 게 안심~
가운데 꼬리 뾰족한거
가위로 자르던지
위로 꺽어 껍질을 벗겨요~
새우 등에 이쑤시개 찔러서 내장을 빼네요~
다리는 궂이 자르지않아도 되구요~
무는 나박나박 썰고~
대파도 반갈라 5cm 정도로 자르고
무부터 물에 삶아요~
가을 무는 빨리 익습니다.
그래도 푹 무른 무를 좋아하니 미리 익혀주고~
대파도 넣고 끓여요~
대파가 푹 익으면 엄청 시원하니 달달하답니다.
손질한 새우넣고
집간장
고추가루만 넣어도 좋구요~
우리집은 고추장 조금 넣는 걸 좋아해요~
고추가루의 1/3 정도만 넣어요~
냉동실에 있던거니
생강술 뿌려주고~
다진마늘 사진보다 많이 넉넉히 넣고~
청양고추,홍고추 어슷 썰어 넣고~
새우가 분홍빛이 날 정도로 끓여요~
다시마 넣는 걸 깜빡해
나중에 한조각 넣었어요~
감칠맛 담당입니다.
참치액 넣으면
감칠맛이 더 업!
요건 안 넣어도 좋고~
배추 있으면 배추 넣어도 좋고~
마지막에 숨만 죽일 정도로~
새우는 오래 끓이면 질겨집니다.
끓이며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주구요~
파도 달큰하고
무도 달큰하답니다.
새우가 커서 한가득~
색감위해 청경채 작은거 꽂아서 플레이팅 완성~
보기만해도 푸짐한 새우탕
새우로만 끓인 해물탕이라고~
국물은 어찌나 시원한지요~
얼큰 시원~
새우는 감칠맛이 좋으니 감칠맛 품품~
새우가 커서 까도 큼직합니다.
역시~ 새우는 맛없을 수 없지요~ㅎ
새우는 까는 수고를 해야하지만 그정도는~
껍질까고 만들면 비주얼이 꽝이 되지요~
어른,아이 모두 좋아할 새우요리
새우탕,새우찌개입니다.
연말 가족모임에 술안주로~
밥 먹기위한 식사로~
초대음식으로 굿!
오늘뭐먹지? 새우요리 새우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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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15 수정일 :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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