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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주부

팽이버섯 두부 강된장 간단한 밥도둑 메뉴

쫄깃한 팽이버섯 식감과 부드럽고 담백한 두부를 느낄 수 있는 강된장 레시피예요. 밥에 강된장 듬뿍 올려서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고 쌈야채, 제육볶음 등과 함께 먹어도 꿀맛이죠. 밥 두 공기 순삭할 수 있는 밥도둑 반찬 메뉴랍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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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포크로 투박하게 으깨줍니다. 곱게 으깨지 않아도 돼요.

, 포크

팽이버섯, 양파, 애호박은 떠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었어요. 팽이버섯 대신 다른 버섯이나 감자 등을 넣어도 좋아요. 다진마늘과 대파, 청양고추도 준비했는데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빼거나 양을 추가해도 좋아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접시

집집마다 장의 짠맛이 다르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된장 양을 조절해 주세요. 들깨가루를 넣으면 구수한 풍미가 좋고 된장의 잡내도 잡아줘요.
기름을 2숟갈 두르고 양파, 대파, 다진마늘을 볶아줍니다. 양파 표면이 살짝 투명하게 변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프라이팬 , 조리주걱

팽이버섯과 애호박을 넣고 볶아요. 버섯을 넣으면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때까지 볶아줍니다.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야채에서 물이 나오면 강된장 양념을 넣고 볶아요.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였으면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쌀뜨물을 사용했는데 일반 물이나 다시육수도 좋아요. 밥에 비벼 먹고 싶어서 살짝 수분감이 있게 만들었어요. 쌈장 느낌으로 만들고 싶다면 물 양을 줄여도 좋아요.
물을 넣고 끓으면 으깬 두부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4-10-07 수정일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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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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