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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밥없는 밥~ 양배추 포두부 계란 볶음밥 만드는법

다이어트 요리로 많이 활용하는 양배추로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밥대신 포두부를 다져 넣고 양배추를 왕창 다져 넣고 볶음밥을 만들었더니 포두부의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밥 없이도 맛난 볶음밥 맛을 내더라구요.
포두부가 없으면 두부면이나 쌈두부를 활용해도 되는데
포두부가 신선해서 맛도 좋고 가성비도 더 좋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양이 많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한두장씩 꺼내서 요리하니 신선해요.계란 양배추 볶음밥의 맛을 확 살려주는 건새우 한큰술 넣고 굴소스와 까나리 액젓 한스푼씩 넣었더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간도 딱 맞고 양배추도 달큰하니 양배추인 줄 모를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밥을 안넣어서 탄수화물 없는 다이어트 한끼가 되요.
그릇에 양배추밥을 꾹꾹 눌러 담은 뒤 넓은 접시를 대고 그대로 뒤집어 놓으면 소복한 볶음밥 셋팅 완료~
화분에 바질이 넘쳐나서 몇잎 따다가 고명으로 얹어 줬어요. 대파나 쪽파나 부추 잘게 썰어서 고명으로 얹어 줘도 좋아요.
쌀을 한 톨도 안넣은 볶음밥이 밥이 될까? 먹고 든든할까? 넘 풀만 먹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요리 전 저의 생각^^) 완성된 볶음밥을 먹어 보니 밥이 없어도 포두부의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중심을 딱 잡아 주는 맛이라 밥을 넣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더라구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만들어 보면 좋을 요리 같아요. 특히나 건새우의 감칠맛이 볶음밥의 맛을 저 세상으로 끌어 올려 주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예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양배추 400g , 넓은 포두부 2장 80g 정도 , 계란 3개 , 마늘 2톨 , 대파 1/2대 , 건새우 1큰술 , 굴소스 1스푼 , 까나리액젓 1스푼 , 오일 2스푼 , 참기름 약간 , 참깨 약간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양배추는 썰어서 분리해 식초 2스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해요.
대파와 마늘 준비해 썰어 놓아요.
아삭이 고추 하나가 굴러 다녀서 같이 다져 줬어요.
다른 냉장고 자투리 야채 같이 다져 넣어도 좋아요.
양배추를 씻어 헹구고 물기를 뺀 뒤 곱게 다져 주세요.
포두부는 해동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주세요.
씻은 포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뒤 곱게 다져 주세요.
달군 후라이팬에 오일 2스푼 넣고 마늘과 대파를 볶아 주세요.
계란을 깨뜨려 넣어요.
스크램블드에그 만들듯이 휘저어서 볶아 주세요.
다진 양배추를 넣고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10분 정도 볶아 주세요.
중강불에서 타지 않게 수시로 잘 뒤집고 휘저어 주세요.
건새우 1큰술 넣어요. 건새우가 큰 거면 다져서 넣어 주세요.
다진 포두부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굴소스와 까나리액젓을 넣어요.
간이 고루 배이게 잘 섞어 주세요.
참기름, 참깨 넣고 한번 섞어 주고 마무리해요.
그릇에 양배추밥을 꾹꾹 눌러 담은 뒤
넓은 접시를 대고 그대로 뒤집어 놓아요.
소복한 볶음밥 셋팅 완료.
팁-주의사항
양배추와 포두부를 다져서 볶다가 건새우, 굴소스, 까나리액젓 넣고 간을 해주고 볶아 놓으면 밥이 없어도 고소하고 쫄깃한 볶음밥이 되요.

등록일 : 2024-10-05 수정일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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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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